필동

서울특별시의 행정동

필동(筆洞)은 서울특별시 중구의 행정동, 법정동이다.

필동
筆洞
필동주민센터
필동주민센터

로마자 표기Pil-dong
행정
국가대한민국
지역서울특별시 중구
행정 구역12개 , 65개
법정동충무로4가, 충무로5가, 묵정동, 필동1가, 필동2가, 필동3가, 남학동, 주자동, 예장동, 장충동2가, 충무로3가
관청 소재지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6길 42
지리
면적1.36km2
인문
인구4,042명(2022년 8월)
세대2,244세대
인구 밀도2,970명/km2
지역 부호
웹사이트중구 필동 주민센터

개요 편집

필동의 동명 유래는 조선시대 이 마을에 남부의 부사무소(部事務所)가 있어 ‘부동’(部洞)으로 부르다 와전되어 ‘붓골’로 바뀌었고, 이 ‘붓골’을 한자로 표기해 ‘필동’이 되었다. 조선 초기 한성부 남부 성명방, 낙선방, 훈도방 지역에 속했으며, 일제때 ‘정회’를 설치할 때 대화정1정목회, 대화정 2·3정목회가 설치되었고, 광복 후 1946년 10월 필동1가동회와 필동 2 ·3가동회로 바뀌어 필동 1,2,3가 지역의 행정을 담당하였다.[1]

연혁 편집

  • 1394년 10월 25일 한성천도 이후 한성5부의 하나인 남부가 소재하던 부골로 전래
  • 1914년 3월 13일 일제에 의하여 동명을 대회정으로 개칭
  • 1946년 10월 1일 옛동명인 붓골을 한자로 적어 필동(筆洞)으로 개칭
  • 1955년 4월 18일 필동1가는 남학동, 주자동, 예장동, 충무로3가 지역과 함께 남산골의 이름을 따서 신설된 남곡동사무소의 관할로, 필동2가는 필동3가와 함께 동산골의 이름에서 따온 동원동의 관할이 되었다.[2]
  • 1975년 10월 1일 필동1가, 필동2가, 필동3가, 주자동, 예장동을 통합하여 행정동 필동을 신설[3]
  • 1977년 9월 1일 을지로3가동에 속해있던 충무로3가를 필동으로 편입[4]
  • 1985년 9월 1일 장충동2가 192번지 일부를 필동으로 편입[5]
  • 1992년 1월 1일 충무로4가 116,125번지를 필동으로 편입하여 9개 법정동으로 구성(필동 1,2,3가동, 주자동,남학동, 예장동, 충무로3가동, 장충동2가 일부, 충무로4가 일부)[6]

법정동 편집

  • 필동1가
  • 필동2가
  • 필동3가
  • 충무로3가
  • 주자동
  • 남학동
  • 예장동
  • 묵정동

명소 편집

  • 영화인의 거리 (충무로3가)

대원빌딩 앞에서 충무로3가 극동빌딩 앞 도로와 중부서 앞으로 통하는 작은 도로는 ‘영화인의 거리’, ‘낭만의 거리’로 유명하다. 본래는 영화인들이 충무로2가를 중심으로 활동하다가 한국전쟁 이후 1951년부터 충무로3가 지역으로 진출,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 지역을 ‘영화인의 거리’로 부르게 된 것은 충무로 인접지 건물에 명화와 관련한 작가, 감독,배우, 촬영, 조명, 기술, 영화인협회 사무실 및 관련 인쇄소 등이 집중되어 있고, 이에 따라 영화에 종사하는 많은 연예인들이 이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1]

  • 동국대학교 박물관
  • 서울애니메이션 센터
  • 대한극장
  • 남산골 한옥마을

교육 편집

교통 편집

버스 편집

  • 간선버스 104, 105, 140, 421, 463, 507, 604번
  • 순환버스 02, 05번

철도 편집

도로 편집

각주 편집

  1. 유래 및 연혁, 필동사무소, 2017년 7월 9일 확인
  2. 서울특별시 조례 제66호 『동설치 조례』
  3. 서울특별시 조례 제981호
  4. 서울특별시 조례 제1181호와 제1185호
  5. 서울특별시 조례 제2015호
  6. 중구 동사무소설치조례 제170호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