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순화어

순화어(醇化語)는 한국어에 남아있는 일본어투 용어, 무분별하게 들어와 남용되는 외국어, 어려운 한자어, 잘못 표기된 외래어, 욕설 및 비방 등의 비속어 등을 순화하여 한국인이 쓰기 쉽고 듣기 쉬운 “바르고 고운 토박이 말”로 다듬은 말이다.[1]

역사 편집

  • 1991년 : 《순화 자료집》 - 1977년 ~ 1991년 종합
  • 1996년 3월 23일 : 《순화 용어》 고시(총무처)[2]
  • 1996년 3월 23일 : 《순화 용어》 고시(문화체육부)
  • 1997년 2월 15일 : 《일본어투 생활 용어집》 발간
  • 2002년 12월 27일 : 《남북 언어 순화 자료집 1》 발간(국립국어연구원)[3] - 남과 북이 서로 같게 순화한 용어를 중심으로
  • 2003년 12월 : 《국어 순화 자료집》 발간(국립국어원)
  • 2004년 7월 : “모두가 함께하는 우리말 다듬기” 누리집 개설
  • 2005년 : 《일본어투 생활 용어 순화집》(국립국어원) - 1995년 〈일본어 투 생활 용어 순화집〉(문화관광부)과 1996년 〈일본어 투 생활 용어 사용 실태 조사〉(국립국어원)를 바탕으로 어원과 용례를 보완, 2005년 “일제 문화 잔재 지도 만들기”(문화관광부)에서 제안된 일반 국민 의견 포함

순화 대상 용어 범위 편집

  • 일반어와 각종 전문 분야의 용어 중
  • 이미 널리 쓰이는 한자어일지라도 살려 쓸 만한 더 좋은 고유어가 있을 경우

같이 보기 편집

각주 편집

  1. 학예연구관 최용기 (2003년 12월 12일). “국어 순화 자료집 합본”. 국립국어연구원. 2020년 9월 7일에 확인함. 
  2. 국어연구원 (2000년 9월 18일). “고시된 순화 용어”. 문화관광부. 2011년 2월 7일에 확인함. [깨진 링크(과거 내용 찾기)]
  3. 이승재 (2002년 12월 27일). “남북 언어 순화 자료집 1”. 국립국어원. 2020년 9월 7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