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페리돌

조현병 치료제

할로페리돌(Haloperidol) 또는 할돌(HALDOL·성분명 할로페리돌)은 폴 얀센이 개발한 조현병 치료제이다. 대한민국에서는 명인제약에서 명인할로페리돌정, 명인할로페리돌주사, 환인제약에서 페리돌정, 페리돌주를 생산하고 있다. 합법적인 진정제 치고는 투여 시 환자 자신이 뻗어버린다라는 용어가 생겨날 정도로 매우 강한 물질. 부작용으로 정신불안이 추가된다. 조현병(구 정신분열증) 치료제로 쓰이며 구토와 딸꾹질 치료에도 쓰인다. 물론 구토와 딸꾹질이 이걸 써야 할 정도로 심한 경우는 잘 없다. 보통은 그냥 전자는 적정량 식사, 후자는 혀 잡아당기기, 물 먹기 등으로 해결하는 편. 그리고 파킨슨병 환자, 임산부, 운전자에게 특히 더 안 좋다.

할로페리돌
체계적 명칭 (IUPAC 명명법)
4-[4-(4-chlorophenyl)-4-hydroxy-1-piperidyl]-1-(4-fluorophenyl)-butan-1-one
식별 정보
CAS 등록번호 52-86-8
ATC 코드 N05AD01
PubChem 3559
드러그뱅크 DB00502
ChemSpider 3438
화학적 성질
화학식 C21H23ClFNO2 
분자량 375.9 g/mol
SMILES eMolecules & PubChem
약동학 정보
생체적합성 Approx. 50 to 60% (tablets and liquid)
동등생물의약품 ?
약물 대사 hepatic
생물학적 반감기 10 to 30 hours
배출 Biliary and renal
처방 주의사항
임부투여안전성 C
법적 상태
  • In general: ℞ (Prescription only)
투여 방법 Oral, IM, IV, depot (as decanoate ester)

역사 편집

할로페리돌은 폴 얀센 박사가 조현병 치료제를 찾다가 발견하였다.[1]

1958년 벨기에의 얀센제약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같은 해 벨기에에서 첫 임상실험이 이루어졌다.[2] 그후 미국 회사인 Searle에서 부작용을 이유로 거부되자 이후 McNeil Laboratories에 의해 미국 시장에 판매되었다.

1967년 4월 12일 미국 FDA에 의해 승인되었다.

같이 보기 편집

참조 편집

  1. Healy, David (1996). 《The psychopharmacologists》 1. London: Chapman and Hall. ISBN 978-1-86036-008-4. 
  2. Granger B, Albu S (2005). “The haloperidol story”. 《Annals of Clinical Psychiatry : Official 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Clinical Psychiatrists》 17 (3): 137–40. doi:10.1080/10401230591002048. PMID 16433054.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