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리혜성탐사시험기 사키가케

핼리혜성탐사시험기 사키가케(영어: Sakigake, 일본어: ハレー彗星探査試験機「さきがけ(MS-T5)」→선구자) 또는 MS-T5일본의 첫 행성간 우주 탐사선이었고, 미국과 소련을 제외한 나라에서 발사된 최초의 우주 탐사선이었다. 사키가케는 새로운 발사체를 시험하고, 일본의 기초 공학으로 지구중력을 탈출해 보였으며, 과학자들을 위한 데이터를 수집하기도 했다. 탐사 장비들은 몇 개월 후에 발사되는 스이세이 탐사선의 장비를 개선하기 위해 사용되었다.

사키가케
さきがけ
사키가케 탐사선
사키가케 탐사선
임무 정보
관리 기관 ISAS
임무 유형 혜성 근접통과
COSPAR ID 1985-001A
SATCAT № 15464
발사일 1985년 1월 7일 19시 27분 (UTC)
발사체 뮤 로켓
발사 장소 우치노우라 우주공간 관측소
임무 종료 통신 두절: 1995년 11월 15일
무선 표지 신호 두절: 1999년 1월 8일
우주선 정보
중량 138.1 kg
궤도 정보
궤도 태양 주회 궤도
접근 통과일 1986년 3월 11일 04시 18분 (UTC)
근지점 0.92 AU
원지점 1.15 AU
주기 382.8 일
궤도 경사(i) 0.07 °

사키가케는 우주과학연구소(현재는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라고 불린다)에서 개발되었다. 사키가케는 스이세이, 소련프랑스베가 탐사선들, 유럽 우주국지오토미국 항공우주국국제 혜성 탐사선핼리 함대를 결성하여 1986년 핼리 혜성이 내태양계를 지나갈 때 혜성에 접근해 여러 탐사를 수행하였다.

설계 편집

쌍둥이 탐사선인 스이세이처럼, 계측 장치 중에는 사진기가 없었다.

발사 편집

사키가케는 가고시마 우주 센터에서 1985년 1월 7일 뮤 로켓으로 발사되었다.

핼리 혜성 접근 편집

사키가네는 1986년 3월 11일 핼리 혜성을 699만 킬로미터의 거리를 두고 통과했다.

자코비니-지너 접근 편집

1998년 탐사선을 자코비니-지너 혜성을 통과하게 만들자는 계획이 있었지만, 추진제가 부족하여 계획은 취소되었다.

탐사 종료 편집

1995년 11월 15일 탐사선과의 통신이 끊겼지만, 1999년 1월 7일까지 무선 표지 신호는 계속 수신되었다.[1][2]

각주 편집

  1. “Sakigake - Japan ISAS Halley's Comet Mission Sakigake”. Space.about.com. 2016년 3월 3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0년 2월 1일에 확인함. 
  2. “Sakigake – NASA Master Catalog”. Nssdc.gsfc.nasa.gov. 2010년 2월 1일에 확인함.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