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버러 발자국 유적

헤이즈버러 발자국 유적(Happisburgh footprints)은 플라이스토세 초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발자국 유적이다. 2013년 5월, 잉글랜드 동쪽 노퍽주에 위치한 헤이즈버러에서 추가적으로 발자국이 발굴됐다. 해안가 충적층에서 발견됐으며 그 연원은 80만 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플라이스토세 초기 80만 년 전 즈음 헤이즈버러의 위치를 보여주는 지도

연구결과가 2014년 2월 7일에 발표되었고 그 연원이 밝혀지면서 아프리카 대륙 외에서 발견된 호미닌(현재 혹은 과거에 사라진 인류) 발자국이 됐다.[1][2][3] 헤이즈버러의 유적이 발굴되기 전에는 웨일스 남부에 있는 Uskmouth의 것이 가장 오래된 것이었다.[4]

각주 편집

  1. Ghosh, Pallab. “Earliest footprints outside Africa discovered in Norfolk”. BBC News. 2014년 2월 7일에 확인함. 
  2. Ashton N, Lewis SG, De Groote I, Duffy SM, Bates M, et al. (2014) Hominin Footprints from Early Pleistocene Deposits at Happisburgh, UK Archived 2014년 8월 22일 - 웨이백 머신. PLoS ONE 9(2): e88329. doi:10.1371/journal.pone.0088329
  3. Ashton, Nicholas (2014년 2월 7일). “The earliest human footprints outside Africa”. 대영박물관. 2014년 2월 7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4년 2월 7일에 확인함. 
  4. “Uskmouth”. Severn Estuary Levels Research Committee. 2014년 2월 8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