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 아라키스타인

스페인의 축구 선수

호세 아라키스타인 아리에타(스페인어: José Araquistáin Arrieta, 바스크 지방 아스코이티아 ~)는 스페인의 전 축구 선수로, 현역 시절 골키퍼로 활약하였다.

호세 아라키스타인
1962년의 아라키스타인
개인 정보
본명 José Araquistáin Arrieta
출생일 1937년 3월 4일(1937-03-04)(87세)
출생지 스페인 아스코이티아
1.80m
포지션 은퇴 (과거 골키퍼)
청소년 구단 기록
엘고이바르
레알 소시에다드
구단 기록*
연도 구단 출전 (득점)
1956–1961
1956
1961–1968
1968–1971
1971–1973
합계
레알 소시에다드
마타로 (임대)
레알 마드리드
엘체
카스테욘
106 00(0)
006 00(0)
057 00(0)
049 00(0)
035 00(0)
253 00(0)
국가대표팀 기록
1959–1960
1958–1959
1960–1962
스페인 U-21
스페인 B
스페인
003 00(0)
003 00(0)
006 00(0)
* 구단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정규 리그의 공식 리그 경기 기록만 집계함.

클럽 경력 편집

레알 소시에다드 편집

아라키스타인은 기푸스코아 주 아스코이티아 출신으로, 인근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프로 무대의 첫 발을 디뎌, 첫 시즌에 5번의 라 리가 경기에 출전했는데 이 중 4번은 선발로 출전하였다. 그가 출전한 첫 경기는 1956년 12월 2일, 3-2로 이긴 셀타 비고와의 원정 경기였다.

레알 마드리드 편집

아라키스타인은 1961-62 시즌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였다. 그는 1년차에 25경기에 나서서 국내 2관왕을 견인하여 트로페오 리카르도 사모라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 후, 아라키스타인은 동료 수문장인 호세 비센테 트라인, 안토니오 베탕코르트와 주전 지위를 놓고 오랜 경쟁을 펼쳤다. 그가 가장 많은 실적을 낸 시즌은 1963-64 시즌으로, 그는 30번의 리그 경기 중 14번의 경기에 나서서 머랭 군단의 리그 3연패에 일조한 것이었다. 1966년 5월 11일, 그는 18번의 유러피언컵 경기 중 한 경기인 결승전에 출전하여, 파르티잔을 상대로 2-1로 이겨 레알 마드리드의 그 시즌 유럽대항전 정상에 올려놓는데 힘을 보탰다.[1]

말년 편집

이후 아라키스타인은 엘체카스테욘의 골문을 지켰는데, 두 곳에서 모두 1부 리그 경기에 출장했었는데, 후자의 경우 세군다 디비시온에서 승격을 경험하였다. 그는 1973년에 36세의 나이로 현역에서 은퇴하였다.

국가대표팀 경력 편집

아라키스타인은 스페인 국가대표팀 경기에 6번 출전하였다. 그가 출전한 첫 경기는 1960년 7월 17일, 산티아고에서 4-1로 이긴 칠레와의 친선경기로, 1962년 FIFA 월드컵에 참가한 스페인 선수단의 일원이었다.

칠레에서 열린 대회 본선에서, 아라키스타인은 1-2로 패한 브라질과의 조별 리그 경기에서 골문을 지켰지만, 스페인의 조기 탈락을 막지 못했다. 또한 이 경기는 그가 마지막으로 출전한 국가대표팀 경기이기도 했다.

수상 편집

 
1966 유러피언컵 결승전레알 마드리드 선수단. 윗줄 왼쪽부터 호세 아라키스타인, 파친, 페드로 데 펠리페, 마누엘 산치스, 피리, 그리고 이그나시오 소코. 아랫줄 왼쪽부터 페르난도 세레나, 아만시오 아마로, 라몬 그로소, 마누엘 벨라스케스, 그리고 프란시스코 헨토

클럽 편집

레알 마드리드

개인 편집

각주 편집

외부 링크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