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년 176년 177년 - 178년 - 179년 180년 181년
연대
150년대 160년대 - 170년대 - 180년대 190년대
세기
전 1세기 1세기 - 2세기 - 3세기 4세기
서기 178년의 다른 기년법
간지 정사년~무오
단기 2511년
그레고리력 178년
CLXXVIII
불기 722년
이슬람력 458 BH~457 BH
황기 838년
히브리력 3938~3939
아시리아력 4928년
에티오피아력 172~173

연호 편집

기년 편집

사건 편집

  • 음력 7월, 후한에서 푸른 무지개가 궁궐에 나타나는 등 괴이한 현상이 속출하자 조정에서는 불길하게 여기고 신하들에게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게 할 대책을 말하게 했다. 이 때 채옹환관인 중상시(中常侍) 정황(程璜)과 태후궁의 곽옥(霍玉) 등을 물리치고 어진 인재를 등용할 것을 건의하였다. 그러나 다른 환관 조절(曹節)이 채옹의 글을 보고 정황에게 내용을 알려 주었다. 이 때문에 앙심을 품은 정황은 채옹을 모함하여 내쫓을 궁리를 했다. 마침 채옹의 숙부인 위위(衛尉) 채질(蔡質)이 정황의 양녀와 결혼한 양구(陽球)와 사이가 나빴기에 정황은 두 사람을 한꺼번에 모함하여 옥에 갇히게 하고, 계속 영제에게 아뢰어 처형하려 했다. 그러나 또다른 중상시 여강(呂强)이 채옹의 구명을 위해 애썼기 때문에 머리를 깎인 채 삭방(朔方)에 귀양가는 것으로 그쳤다.
  • 매관 제도가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

문화 편집

탄생 편집


사망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