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루손 지진
2019년 루손 지진은 2019년 4월 22일 필리핀 루손섬에서 일어난 모멘트 규모 Mw6.1의 지진이다.[1] 필리핀 화산학 및 지진학회(PHIVOLCS)에서는 처음에 규모 M5.7, PHIVOLCS 지진 진도 계급 기준 V로 측정했으며 중앙루손 지방 및 메트로 마닐라 지역 대부분에서 진도 V를 느꼈다고 추정했다. 팜팡가주를 중심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었으며 릴리아 피네다 팜팡가주 주지사는 클라크 국제공항 주터미널 및 루바오, 포락을 비롯한 구시가지 지역에 큰 피해를 입었다고 발표했다.[2]
본진 | |
---|---|
UTC 시각 | ?? |
ISC 지진번호 | |
USGS-ANSS | |
발생일 * | 2019년 4월 22일 |
발생시간 * | 9시 11분 11초 (UTC)[1] |
현지일 | |
현지시간 | |
규모 | 모멘트 규모 Mw[1] 6.1 |
최대 진도 | 수정 메르칼리 진도 계급 진도 VII : 산티아고 등[1] |
진원 깊이 | 20.0 km |
진앙 | 필리핀 중앙루손 지방 구타드 동남동쪽 0km 지점[1] 북위 14° 55′ 26″ 동경 120° 29′ 49″ / 북위 14.924° 동경 120.497° |
여진 | |
횟수 | 421회 이상(2019년 4월 23일 기준)[2] |
피해 | |
피해 지역 | 중앙루손 지방, 메트로 마닐라, 칼라바르손 지방 |
지진해일 | 없음 |
사상자 | 18명 사망, 256명 부상[3] |
지진으로 팜팡가주를 포함하여 필리핀에서 11명이 사망하고 50명이 부상을 입었다.[4] 특히 포락 마을에서는 지진으로 추촌 슈퍼마켓 건물이 무너져 이곳에서만 최소 30명이 매몰된 상태이다.[5] 지진 다음날인 4월 23일에는 사상자수가 사망자 16명, 부상자 112명으로 늘어났다.[3]
지진으로 당일 클라크 국제공항이 폐쇄되었다.[6] 또한 안전점검을 위해 수도 마닐라를 포함한 인근 지역의 모든 공립학교 및 정부건물이 일시적으로 폐쇄되었다.[7]
더 보기 편집
- 2019년 비사야 지진 - 루손 지진 다음 날 필리핀 루손섬 남부에서 일어난 지진
각주 편집
- ↑ 가 나 다 라 마 USGS (2019년 4월 22일). “M 6.1 - 0km ESE of Gutad, Philippines”. USGS. 2019년 4월 23일에 확인함.
- ↑ 가 나 Christia Marie Ramos (2019년 4월 22일). “Phivolcs records 421 aftershocks, so far”. inquirer. 2019년 4월 23일에 확인함.
- ↑ 가 나 DEMPSEY REYES (2019년 4월 23일). “UPDATE: 16 dead in Luzon quake — NDRRMC”. Manila Times. 2019년 4월 24일에 확인함.
- ↑ “5 dead in Pampanga after strong quake”. ph.news.yahoo.com. 2019년 4월 22일. 2019년 4월 23일에 확인함.
- ↑ “필리핀 강진 사망자 최소 11명…30여명 건물에 갇혀”. 노컷뉴스. 2019년 4월 22일. 2019년 4월 23일에 확인함.
- ↑ 이주환 (2019년 4월 23일). “필리핀 규모 6.1 강진에 8명 사망…항공기 결항도 잇따라”. KBS. 2019년 4월 23일에 확인함.
- ↑ 류희준 (2019년 4월 23일). “필리핀 강진 사망자 최소 11명으로 늘어…30여 명 붕괴 건물 갇혀”. SBS. 2019년 4월 23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