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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용문|곧바로 당신이 있는 곳으로는 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우선 아버지와 만나려고 합니다. [[엘바 섬]]에서의 당신의 대우 개선과, 우리 아들을 위해서 [[토스카나 대공국]]을 요구하기 위해서에요. 만일, 지금 당신이 아버지를 만나러 가는 것을 허락해 주신다면, 꼭 [[토스카나 대공국|토스카나]]를 손에 넣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선량한 아버지는 나의 눈물에 감동해서, 분명 당신의 운명도 바뀌겠지요.}}
 
하지만, 당연히 프란츠 1세는 딸의 애원같은 건 들을 생각이 없었다. 황제도 [[메테르니히]]도, 마리아 루이사를 어디까지고 일시적으로 나폴레옹의 허락하게허락하에 시집보낸 것에 지나지 않았다. 그리고, 토스카나는 원래 통치자인 토스카나 대공 [[토스카나의 페르디난드 3세|페르디난드 3세]](프란츠 1세의 친동생, 마리아 루이사의 숙부)에게 반환했고, 마리아 루이사를 위해서는 [[파르마 공국]]의 통치권을 생각하고 있었다. 그 뒤 [[4월 12일]]에, 몽테벨로 부인의 뜻을 전해받았다고 생각되는, 프란츠 2세의 사자를 칭하는 인물이 돌연 마리아 루이사가 있는 곳으로 찾아와서, 반강제적으로 그녀와 로마왕을 데리고 가버렸다. 그날 밤, 완전히 절망한 나폴레옹은 [[퐁텐블로 궁전]]에서 독을 마셨다.
 
=== [[아담 알버트 폰 나이페르크|나이페르크 백작]]의 등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