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편집 요약 없음
2번째 줄:
[[파일:Wuthering.jpg|thumb|[[에밀리 브론테]]의 [[폭풍의 언덕]] 초판 표지]]
{{들머리|문학}}
'''소설'''(小說)은 허구적인 인물과 사건을 순차적인 이야기로 묘사하는묘사한 [[산문]]이다. 서사시에서 발달한 이야기 쓰기 형태로 보이며, 이러한 이야기를 쓰는 [[작가]]를 [[소설가]]라 한다. 흔히 한국에서는 영어의 Novel을 소설이라고 간단히 번안하여 소설 전반을 범칭하고 있지만 엄밀한 의미에서 Novel은 근대 장편소설을 지칭하는 단어이기 때문에 소설 전반을 아우르는 범용어로 사용하기에는 적절하지 않다. 한국에서 많이 쓰이는 단편소설의 경우 ''Novel'' 대신 ''Short Story''라 한다. 중편소설은 이태리어인 ''Novella''를 쓴다. ''Novel''와 ''Novella''는 ‘이야기’와 ‘소식’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영어]]권 국가에서 소설은 60,000~200,000개의 단어 또는 300~1,300쪽의 길이로 중편, 단편, 콩트와 구별된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장편, 중편, 단편 모두 소설로 분류한다. [[희곡]]이나 [[운문]]에 비해 구성면이나 음률면에서 제한을 받지 않는다. 대부분의 경우 소설은 그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과 그들이 일상생활에서 벌이는 행위를 다루게 된다.
 
== 역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