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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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뜻|녹봉}}
[[파일:Rust03102006.JPG|thumb|녹의 한 예]]
'''녹'''(綠, {{lang|en|rust}})은 일련의 [[산화 철]]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이 용어는 실생활에서 빨간 빛깔의 산화물에 해당하는데 이것은 물이나 습기가 있어서 [[산소]]와 [[철|쇠]]가 반응하여(산화 작용으로) 만들어진다. 그러나 산소가 없는 곳에서 [[철|쇠]]가 [[염소 (원소)|염소]]와 반응하여도 녹이 슬 수 있으며, 또 물 속 [[콘크리트]] [[기둥]]에 쓰이는 [[철근]]도 초록 빛깔의 녹을 낸다. 어떠한 종류의 녹은 시각적으로나 [[분광학]]적으로 구분할 수 없는 것도 있으며 이러한 녹은 다른 환경에서 만들어진다.<ref>http://nasa.gov/centers/ames/multimedia/audio/MER/mer13.html</ref> 녹에는 [[산화철 (III)]](Fe<sub>2</sub>O<sub>3</sub>·nH<sub>2</sub>O)와 [[산화철수산화물]](FeO(OH), Fe(OH)<sub>3</sub>)로 이루어져 있다. 충분한 시간과 산소, 그리고 물이 주어지면 어떠한 쇠 덩어리도 끝내 녹에 모두 덮여 분해될 수 있다.
 
녹은 쇠, 또 쇠의 합금인 [[강철]]의 [[부식]]을 말하는 데 쓰이는 일반적인 용어이다. 금속은 똑같이 부식을 겪지만 산화물이 나온다고 하여 무조건 녹이라고 부르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