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tz0223

올해 여름부터 위키백과를 편집할 여가 시간이 격감하여 위키휴식 틀을 달고 있었기 때문에 위키휴가 집행이라는 게 결국 지금 하고 있는 휴식을 재확인하는 정도의 의미밖에 없긴 할 것 같습니다만, <del>아무튼 개인적 사정으로 인해 관리자 권한도 사용하지 않고 그냥 휴가를 집행하는 게 꽤 무책임해 보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del> 그러나 지금 준비하고 있는 일을 잘 마무리지은 뒤에야만 제 신분도 확실해지고, 무엇보다 위키백과에 기여할 시간적 여유나 마음의 여유 같은 것도 오롯이 확보할 수 있을 것 같아 이같은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2007년 8월쯤에 재수생의 신분으로(...) 위키백과를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위키백과에서 활동하면서 좋으신 분들도 많이 뵙게 됐고, 마음 상할 일도 있었고, 큰 일(?)을 잘 처리해 여러분의 칭찬과 반스타도 받고 저 스스로도 보람을 느꼈을 때도 있었습니다. 지금 준비하고 있는 것을 내년까지 잘 마무리하고 돌아올 수 있게 된다면 그때에는 더 성실하고, 더 성숙해지려고 노력하는 사용자가 되겠습니다. --[[사용자:mintz0223|더위먹은'''<span style="color:darkgreen">민츠</span>''']] ([[사용자토론:Mintz0223|토론]]) 2012년 11월 22일 (목) 16:07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