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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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문 표기 = Kim Yeon-Koung
| 출생일 = {{출생일과 나이|1988|2|26}}
| 출생지 = [[대한민국]] [[
|출판사=구례뉴스▼
|저자=김정옥 기자▼
|작성일자=2012-08-22 ▼
| 신장 = 192cm
| 체중 = 72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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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력 ==
===초등학교 ~ 고등학교===
▲|출판사=구례뉴스
▲|저자=김정옥 기자
▲|작성일자=2012-08-22
▲}}</ref> 초등학교때 배구 선수였던 큰언니를 따라 [[안산시|안산]]서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배구를 시작했다. 그러나 중학교 3학년 때까지 170cm도 안 될 정도로 키가 자라지 않아 중학교 3년 내내 교체 멤버를 전전했으며, 주로 세터나 리베로로 경기에 출전하였다.<ref name="스타일">{{뉴스 인용
|제목=흥국생명 김연경 "조인성이 딱 내 스타일!"
|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144&aid=000001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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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란 ==
=== 2012년
김연경은 2012년 자유계약 취득 조건을 놓고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이하 흥국생명)와 갈등하게 된다. 김연경은 흥국생명에서 4시즌을 보낸 뒤 일본 및 터키 리그로 3년간 임대되었다. 김연경은 터키 리그 페네르바체로 옮기려고 하지만 흥국생명과의 의견이 다르기 때문에 갈등을 겪게 되었다. 김연경 측은 임대 기간을 흥국생명 소속에 포함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으나, 흥국생명 측은 임대 기간을 흥국생명에서 활동한 것으로 보지 않아 자유 계약 선수 조건이 될 수 없다고 여겼기 때문에 갈등을 겪게 되었다.<ref>[[한국 배구 연맹]]의 규정에 따르면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후 입단한 팀 소속으로 6시즌을 활동해야 자유 계약 선수 자격을 얻을 수 있다.</ref>
김연경은 독자적으로 에이전시를 얻어 터키 페네르바체
▲|확인일자=2012-12-18}}</ref>
▲김연경은 독자적으로 에이전시를 얻어 터키 페네르바체 유니버셜 팀과 2년 계약을 하였다. 여기서 흥국생명은 계약이 무효라고 주장하고 나선다. 에이전시는 흥국생명은 이기적인 행동으로 한국 배구를 위태롭게 한다고 비판하며, [[대한배구협회]]에 국제 이적 동의서(ITC) 발급을 요청한다. 하지만 대한배구협회는 흥국생명의 편을 들고 흥국생명과 대한배구협회는 김연경을 임의탈퇴로 공시한다.(이후 해제되었다.) 김연경은 해외 구단과의 계약은 국제 이적 동의서가 없어서 계약할 수 없고, 임의탈퇴 신분으로 국내 복귀도 할 수 없는 곤란한 상황에 놓인다. 이 때가 [[2012년 하계 올림픽|런던 올림픽]] 직전이고, [[김연경 사태]]의 시작이 된다. <br/>
▲올림픽에서 한국의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이 4강에 오르는 기적을 보여주었고, 군계일학인 김연경에게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마침 김연경의 트위터와 기사를 통해 김연경 사태는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되고 흥국생명은 큰 비난을 받게 된다. 국제배구연맹에게 조정을 요청했지만, 기본적으로 로컬룰을 준수한다는 대답이 돌아왔다. 그러던 와중 터키의 시즌 개막 9월이 되자 김연경은 아무것도 할 수 없어진다. 이런 상황에서 김연경에게 연맹과 흥국생명은 한 가지 제안을 한다. 흥국생명이 일단 김연경을 소속선수로 두고, 페네르바체로 임대한다. 그 상태로 시즌을 치르다가 국제배구연맹에서 결정이 나면 그 결정을 따른다는 내용의 합의서였다. 선수 측은 합의서 내용을 비공개로 하기로 했다고 주장하나 협회는 그런 적이 없다고 반박한다.
<ref>{{뉴스 인용
|제목=배구협 · 흥국생명 "김연경 주장, 사실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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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일자=2012-12-18
}}</ref>
결국 흥국생명은 합의서를 국제배구연맹에
그럼에도 김연경은 계속해서 애초에 비공개로 하기로 했던 합의서를 공개한 것은 부당하다며 항의한다. 한 배구 커뮤니티에서 유명인들에게 이 사건을 알리고 국회의원들에게 청원서를 제출하는 등 각고의 노력 끝에 김연경 사태에 대한 관심은 점점 커져 [[새누리당]]에서 대한배구협회에 조정을 요청하고, [[민주통합당]]에서 국제 이적 동의서 발급을 촉구하는 등 정치적인 힘과 맞물리게 되었다.
이 후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 소속 국회의원들이 대한체육회에 대한 국정감사를 열었다. 결국 배구협회 박성민 부회장은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 이적 동의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ref>{{뉴스 인용▼
▲국정감사를 열었다. 결국 배구협회 박성민 부회장은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제 이적 동의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제목=정치권 입김에 놀아난 '김연경 파동' 해법, 문제 있다
|url=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8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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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일자=2012-12-18
}}</ref>
이로써 김연경은 일단 터키 아로마리그에서 뛸 수 있는 길이 열렸지만 국제배구연맹의 결정에 의해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소속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갈등은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다.
== 개인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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