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폴로니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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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Francisco de Zurbarán 035.jpg|thumb|성녀 아폴로니아]]
 
'''아폴로니아'''는 [[3세기]]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서 활동한 동정녀 순교자이며, 순교 연대는 [[로마 황제]] [[데키우스]]의 [[그리스도교]] 박해 기간 도중이다. 그리스도교의 [[성인]]. 축일은 [[2월 9일]]. 그녀의 이름은 라틴어에서[[라틴어]]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아마도 에트루리아의[[에트루리아]]의 귀족 가문 가운데 하나인 아플루니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회화에서는 종종 자신의 뽑힌 이빨을 집게로 들고 있는 젊은 여성으로 묘사한다. 치과의사의 수호 성녀이다.
 
== 행적 ==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의[[알렉산드리아]]의 [[주교]] 성 디오니시우스가 안티오키아의 주교 파비아누스에게 보낸 편지에 따르면 아폴로니아는 알렉산드리아의 중년의 여성 선교사로 249년에 순교했다. 이 편지에서 디오니시우스는 데키우스 황제의 그리스도인들에[[그리스도인]]들에 대한 박해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폭동이 일어나 그리스도인들은 집 밖으로 끌려나오고 재산이 약탈당하는 것을 지켜본 뒤 살해되었다. 아폴로니아 역시 약탈당했으며, 턱이 부서지고 이가 뽑혔다. 그녀의 고통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그녀는 도시 밖으로 끌려나와 불경스런 구절을 암송하지 않으면 산 채로 불태워 죽이겠다고 위협을 받았다. 그러자 아폴로니아는 잠시 시간을 달라고 한 뒤 갑자기 결박을 풀고 스스로 물 속에 몸을 던졌다. 아폴로니아는 후대에 배교 황제 율리아누스의[[율리아누스]]의 박해로 로마에서 순교한 다른 아폴로니아와 혼동되었다. 중년의 여성 선교사는 젊은 여인으로 바뀌었으며 집게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이를 뽑는 고문을 당했다는 것을 나타냈다.
 
[[분류:249년 죽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