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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자라족'''([[페르시아어]]:هزاره)은 중앙아시아와 중동의 민족이다.
 
== 어원 ==
'''하자라'''란 [[페르시아어]]로 ‘1천’을 의미하는 '''하자르'''({{llang|fa|هزار|''hazār''}})에서 나온 말이다. 하자르는 몽골어로 ‘천인대’를 의미하는 ''minggan''의 번역어일 가능성이 있다. 이와 비슷하게, [[파키스탄]]의 [[이슬라마바드]] 북방에 있는 하자라라는 마을은 [[티무르 왕조]]의 시대에 그 지역에 정착한 부대에서 그 이름이 기원했다.<ref>Arash Khazeni, Alessandro Monsutti, Charles M. Kieffer, “HAZĀRA,” ''Encyclopædia Iranica'', online edition; available online at http://www.iranicaonline.org/articles/hazara-1 (2013년 2월 11일에 확인함).</ref>
 
하자라라는 집단은 [[무굴 제국]]의 시황제, [[바부르]]의 자서전인 [[바부르나마]]에서 처음으로 확인할 수 있다. 바부르가 하자라라고 지칭한 대상은 여럿이다. [[바다흐샨]] 지역의 루스탐하자라, 투르크만 하자라, [[카불]] 서쪽의 산악지대 거주민들 등이 바부르가 하자라라 부른 집단들의 일부이다. 바부르가 사용한 ‘하자라’의 정확한 의미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현재는 일반적으로 아프가니스탄의 몽골계 색체를 강하게 지닌 사람들을 하자라라 부른다.<ref name="ale">Alessandro Monsutti“HAZĀRA ii. HISTORY,” ''Encyclopædia Iranica'', online edition; available online at http://www.iranicaonline.org/articles/hazara-2 (2013년 2월 11일에 확인함).</ref>
 
== 인구 ==
 
하자라족은 그들 고유의 언어인 [[하자라어]]를 쓰지만 [[페르시아어]] 사용자가 대부분이다. 그 밖에도 [[다리어]] 등을 사용한다.
 
== 역사 ==
하자라족의 기원에 대한 이야기는 여전히 논쟁 중에 있다. 그러나 하자라족의 형성에 있어서 [[몽골족]]의 영향이 지대했다는 점은 확실하다는 것이 정설이다. 하자라족은 그들 자신의 기원에 대해 3가지 이론을 주로 선호한다. 하자라족이 [[몽골 제국]]의 후예라는 설, 기원전 2000년에서 1500년 사이에 일어난 인도유럽인의 침공 이전부터 존재한 원주민이라는 설, 아프가니스탄을 거쳐간 여러 민족들이 혼합된 민족이라는 설이 여기에 해당한다.<ref name="ale"/> 하자라족의 기원에 대한 설화 중 가장 유명한 것은 [[칭기스 칸]]의 원정 과정에서 아프가니스탄에 남겨진 몽골군의 후예들이 하자라족이라는 것이다. 이 때문에 19세기 유럽의 여러 여행자들이 하자라족을 방문했다.<ref>C.E. Bosworth, “Hazāra,” ''Encyclopaedia of Islam'', Vol. 12, Edited by P. J. Bearman, Th. Bianquis, C.E. Bosworth, E. van Donzel and W. P. Heinrichs, 2004, p. 367.</ref>
 
== 각주 ==
<references/>
 
{{토막글|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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