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기 (활동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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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영화 너는 펫 영화 시나리오를 입수해 읽어봤다고 말했다. 또 성 대표는 강아지 한 마리를 키우고 있다고도 했다. "남성 '펫'이 상자에 담겨 배달 되는 장면과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해 애정을 갖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장면은 충분히 남성을 '개'로 비하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결국에는 여성 주인과 남성 펫이 사랑에 빠진다고 해도, 사랑이 싹트는 과정 자체가 주인과 애완동물 간의 그것과 너무나 닮아있어요."라고 말했고 이어 "일본 영화 '완전한 사육' 시리즈와도 경우가 다르다고 강조했다. "어쨌든 해당 영화 시리즈에서 여성은 '인간'입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벌어지는 일이죠. 사육당하는 개체가 '사람'인 것과 '개'인 것은 전혀 다릅니다."라며 남성 비하를 지적했다.<ref name="pett"/> 그는 온라인 상의 논란에 대해서도 "여성으로 생각되는 네티즌들조차도 남성 주인과 여성 펫에 찬성하는 사람은 없었다"며 "남자는 되고 여자는 안 되는 등 불평등한 문화적 양태가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모 온라인 쇼핑사이트 광고에서는 '그놈보다 핫한 구두, 핸드백' 이런 문구가 쓰이더라"며 "'놈'을 '년'이라고 바꾸면 용납 되겠나"고 반문했다. 성 대표는 "영화 '놈놈놈'이 '년년년'이었다면 심의를 통과할 수 있었겠나"며 "예술의 범위, 경지를 논하자는 게 아니라 나는 지금 상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ref name="pett"/>
 
=== 여성부 폐지 운동 ===
[[2007년]]부터 그는 [[여성부]]의 폐지를 주장하고, [[여성부]] 폐지 운동을 추진하였다. [[2007년]] [[12월]]에는 [[대한민국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명박]]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한 이후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여성부]] 폐지를 강력 촉구하였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통해 당시 여성부 폐지 운동을 벌였다.<ref name="donggk">[http://weekly.donga.com/docs/magazine/weekly/2012/03/19/201203190500024/201203190500024_1.html 여성부 디도스 공격 10대 알고 보니 남성연대 前 회원]</ref> 이후로도 계속 [[여성부]]의 존립 근거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고, 여성부의 폐지를 주장하기도 했다.
 
== 기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