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무역 협정: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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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
{{참고|대한민국의 자유 무역 협정}}
[[대한민국]]은 현재 [[칠레]], [[싱가포르]], [[유럽 자유 무역 연합]](EFTA)과 FTA협약을 맺었으며, [[미국]]과는 [[2007년]] [[4월 2일]] 협약을 체결했다. [[태국]]을 제외한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과도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그 밖에도, 한국은 [[인도]], [[콜롬비아]] 등과도 2010년대 협상을 타결하였다. [[일본]], [[멕시코]], [[캐나다]]와 현재 협상 및 체결 준비중이다. [[2007년]] [[5월]]에는 [[유럽 연합]]과 협상을 시작하여 2010년 체결되었다. [[중화인민공화국]]과의 FTA도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2010년]] [[12월]] [[3일]] 밤(한국 시간) [[한미]] [[FTA]] 추가협상이 사실상 타결 됐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과 론 커크 무역대표부 대표는 최종 협상을 거쳐 합의를 도출했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자동차 등 제한된 분야에서 실질적 결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미국으로 수출되는 한국산 모든 승용차의 [[관세]] 철폐 시기를 늦추는 등 자동차 관련 분야에서 미국 측 요구를 일부 수용했다. 대신 미국산 돼지고기 등 일부 농축산물의 관세 철폐 시기를 늦추는 성과를 얻었으며 중소기업과 농민에게 도움이 될 자동차 부품, 돼지고기, 제약 분야에서 얻는게 많아 졌다.
협정문 원안에 따르면 3천cc 이하 한국산 승용차에 대해서는 즉각 관세를 철폐하고, 이를 초과하는 승용차는 3년 내에 철폐하기로 했지만 이를 수정하자는 미국 요구를 받아들였다. 또 자동차 [[세이프가드]]는 두 나라 모두 적용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