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기 (배구 선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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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입단 후==
그가김상기가 입단한 [[수원 KEPCO 빅스톰|한국전력]]은 단신 공격수가 많았기 때문에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낮고 빠른 좌·우 공격이 필요했다. 그 때문에 김상기의 토스에는 스피드가 붙었고 그 때문에 프로 배구가 출범한 후 그가 있는 팀에서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이변이 종종 발생하곤 했다.<ref name="ref1"/> 대표적인 예로 [[V-리그 (배구)|힐스테이트 2006~2007 V-리그]]에서 그의 소속팀 [[수원 KEPCO 빅스톰|한국전력]]은 당시 우승 후보였던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현대캐피탈]]과의 정규 리그 마지막 경기를 세트 스코어 3-1로 이겼다. 이는 당시에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대형 이변이었다. 이 중심에는 김상기의 절묘한 토스웍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2007년]] [[상무 배구단|상무]]에 입대했고 이듬해 [[NH농협 2007~2008 V-리그]]에서 김상기의 소속 팀인 [[상무 배구단|상무]]는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현대캐피탈]]과의 경기를 풀 세트 접전 끝에 졌지만 자칫 엄청난 이변이 일어날 수 있었을 정도로 [[상무 배구단|상무]]는 우세하게 경기를 이끌고 갔었다. 하지만 그 시즌에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를 두 번이나 격파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그의 정확한 토스웍 때문에 [[상무 배구단|상무]]는 또다시 이변을 일으킬 수 있었다. [[2008년]] [[12월 23일]]에 열린 [[NH농협 2008~2009 V-리그]]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와의 경기를 세트스코어 3-1로 잡으면서 이변을 일으켰다. 용병이 없는 상무로서는 205cm의 용병 요스레이더 칼라와 국가대표 공격수 [[신영수 (배구 선수)|신영수]], [[김학민]]이 버티는 대한항공을 꺾은 것이다. 그러다 이듬해에 그가 속한 [[상무 배구단|상무]]는 당시로서는 엄청난 이변을 일으켰는데 [[2009년]] [[1월 6일]] [[한밭종합운동장 충무체육관|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삼성화재]]와의 경기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한 것이었다. 그것도 후보 선수가 아닌 최고 용병 [[안젤코 추크|안젤코]]와 국가대표인 [[최태웅]], [[신선호]], [[고희진]], [[여오현]]이 버티는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삼성화재]]를 격파한 것이었다. 이 때에도 그는 빠르고 과감한 토스로 공격수들을 이끌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되었고, 이는 2006~2007 시즌에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현대캐피탈]]을 격파할 때보다 더 큰 이변이었기 때문에 그 날 경기가 끝난 후 각 스포츠 신문 홈페이지 및 포털 사이트 스포츠 헤드라인에는 [[상무 배구단|상무]]가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삼성화재]]를 완파한 기사가 크게 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