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브래독: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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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5년]] [[7월 9일]], 브래독 원정대가 듀케인 요새 남쪽 약 9마일(14km) 지점에서 저항도 없이 [[머논가힐라 강]]을 건넜다. [[토마스 게이지]] 중령이 이끄는 선발대는 전진을 하다가 갑자기 프랑스 인디언 연합군의 기습에 당했다. 프랑스 인디언 연합군은 강을 급히 서둘러 계획보다 늦게 매복을 하려면 시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게이지 부대와 프랑스 인디언 연합군은 치열한 난전에 돌입하였고, 프랑스군 지휘관이 전사했다. 그러나 그 전사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인디언 연합군의 사기는 줄어들지 않았고, 전진을 계속했다. 오늘날 머논가힐라 전투(황야의 싸움, 또는 정확히 ​​브래독 패배, 모두)로 알려진 전투가 시작되었다. 브래독의 강력한 부대는 약 1,500명이었으며, 프랑스 인디언 연합군은 900명에도 못 미치는 숫자였다.
 
첫 번째 전투에서 게이지의 선발대는 후퇴를 했다. 좁은 길에서 게이지 부대의 총성을 듣고 빠르게 전진을 시작했던 브래독의 주력 부대와 맞닥뜨리게 되었다. 군 전체의 대형이 무너졌고, 캐나다 민병대와 인디언이 길 양쪽의 나무 그늘이나 협곡에서 영국병을 포위하고 저격을 계속했다. 이 때 프랑스군 정규병이 전진하며 영국군에 압박을 가해 왔다. 영국군 장교들은 좁은 길 위에서 대열을 정렬하려 했지만, 대부분 쓸데없는 행동이었며, 숨어있는 적에게 목표가 될 뿐이었다. 대포도 있었지만, 그런 협소한 전장에서는 소용이 없었다. 영국군을 따라온 식민지 민병대는 도망을 가거나, 반격을 하였다. 이 혼란의 와중에 나무 그늘에서 반격하던 민병대가 적으로 오인되어, 영국 정규병에 총격을 당하기도 했다.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