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 (2010년 영화): 두 판 사이의 차이

《'''만추'''》(晚秋, {{llang|en|Late Autumn}})는 [[이만희]] 감독의 1966년 동명의 작품을 [[김태용]] 감독이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현빈]]과 [[탕웨이]]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이 작품은 2010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었고, 2011년 2월 17일 국내 개봉예정이다.

 

시애틀의 주택가. 완전히 넋이 나간 한 여자가 도로를 내려온다. 정신을 차리고 집으로 돌아가니 한 남자가 쓰러져있다. 그로부터 7년 뒤, 애나는 교도소에서 잠시 보석으로 풀려난다. 어머니의 장례에 참석하기 위해 사흘의 휴가를 받는다. 시애틀행 버스에서 운명적으로 옆자리에 앉은 남자는 훈. 미국에서 교포여자를 상대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그렇고그런 일에 종사하고 있는 한국남자이다. 서로 아픈 사연과 현실을 살고 있는 두 남녀는 어느새 서로에게 조금씩 빠져든다.짧은 시간에 많은 일을 겪은 그들은 애나가 출소하는 날 다시 만나길 기약한다.

 

* 《만추》는 2011년 2월 10일 왕십리CGV에서 기자시사회를 가졌다. 주연배우 [[현빈]]과 [[탕웨이]]가 참석하였다.

* 《만추》는 2010년 9월 열린 35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컨템포러리 월드시네마'섹션에 공식초청되어 상영되었다.

 

{{토막글|영화}}

[[분류:2010년 영화]]

[[분류:합작 영화]]

[[분류:대한민국의 영화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