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 (충남/전북):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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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大芚山)은 [[충청남도]] [[
1977년 3월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의 38.1㎢가 [[전라북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80년 5월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양촌면]]과 [[금산군]] [[진산면]] 일대의 24.54㎢가 [[충청남도]] [[도립공원]]으로 각각 지정되었다.
[[노령산맥]]의 북부 잔구군을 형성하고, 북쪽으로 [[유등천]], 서쪽으로 [[논산천]], 남쪽으로 [[벌곡천]] 등 [[금강]]의 지류가 흐른다. 동·남·북의 3면에서 오랜 두부침식을 받아 기암괴석을 이루고, 협곡을 따라 대전~전주 간 국도가 지난다.
해발 878m의 최고봉인 마천대와 낙조대·월성고지·매봉·철모·깃대봉 등의 경승지가 있고, 구름다리·케이블카 등의 관광시설이 있다.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잇는 높이 81m, 폭 1m의 금강 구름다리가 있다. 금강 구릉다리를 건너면 약수정이 나오고 여기서 삼선줄다리를 타면 왕관바위로 간다. 봉우리마다 한폭의 산수화로 그 장관을 뽐내는 대둔산은 낙조대와 금강폭포, 동심바위, 금강계곡, 삼선약수터, 옥계동 등이 절경을 이룬다.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에는 사찰인 태고사가 있다.
== 역사 ==
=== 이치 전투 기념공원 ===
대둔산 휴게소에는 [[이치 전투]] 기념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이치 전투는 임진왜란 당시 금산에서 전주로 넘어오려는 왜군을 섬멸한 전투로 이후 임진왜란의 정세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 대둔산 동학군 최후 항전지 ===
[[동학전쟁]] 때 [[우금치 전투]]에서 패한 동학농민군은 대둔산에서 일본군에 마지막 항전을 벌이다 대둔산의 바위벼랑에서 모두 몸을 던져 자결했는데, 삼선계단에 가기 직전에 '대둔산 동학군 최후 항전지' 표지가 있다.
=== 대둔산 승전탑 ===
대둔산 승전탑은 [[충청남도]] [[논산시]] [[벌곡면]]에 있다. 1950년 1월 3일부터 1955년 1월 2일까지 5년간에 걸쳐 대둔산 일대에서 활동 중인 빨치산과 영호남에서 패주 북상하던 북괴군을 섬멸하는 과정에서 전사한 경찰관, 국군, 애국청년단원 등 1,376명의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하여
== 등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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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찰 ==
대둔산에는 [[태고사]], 안심사, 신고운사 등 천년사찰이 있었으나 6·25전쟁 중에 불타버렸다. 태고사는 1974년 복원되었고, 안심사는 복원 중이다.
== 같이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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