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왕: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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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파일:33th-National-Treasures-of-South Korea-4.jpg|썸네일|210픽셀|[[창녕 신라 진흥왕 척경비]]]]
7세에7세 법흥왕의때였던 양위로[[540년]] [[신라 법흥왕]]의 붕어로 왕이 되었는데, 즉위[[540년]]부터 당시에는이듬해 [[541년]]까지는 [[법흥왕]]의 왕후인 [[보도부인]](保道夫人)이 [[섭정]]을 하였고 [[541년]]부터 [[551년]]까지 어머니인 태후가[[식도부인]](息道夫人)이 [[섭정]]을 하였으며 그 후 [[551년]]부터 [[576년]] 붕어할 섭정을때까지 하였다친정하였다. [[544년]], 흥륜사를 창건하였다. 이듬해 [[김이사부|이사부]]의 건의에 따라 [[거칠부]]로 하여금 《국사》를 편찬하게 하였다. [[551년]], [[연호]]를 개국(開國)으로 고쳤고<ref>{{서적 인용 |제목= [[삼국사기]] | 저자= [[김부식]] |꺾쇠표 =예|연도= 1145 |장= [[:s:삼국사기/권04/진흥왕|본기 권4 진흥왕]] |인용문= 十二年 春正月 改元開國 (12년 봄 정월에 연호를 개국(開國)으로 바꾸었다. )}}</ref> [[팔관회]]를 두었다. 가야 사람인 [[우륵]]으로 하여금 신라에 악을 보급하게 하였다.<ref>{{서적 인용 |제목= [[삼국사기]] | 저자= [[김부식]] |꺾쇠표 =예|연도= 1145 |장= [[:s:삼국사기/권04/진흥왕|본기 권4 진흥왕]] |인용문= 十二年 ... 三月 王巡守次娘城 聞于勒及其弟子尼文知音樂 特喚之 王駐河臨宮 令奏其樂 二人各製新歌奏之 先是 加耶國嘉悉王 製十二弦琴 以象十二月之律 乃命于勒製其曲 及其國亂 操樂器投我 其樂名加耶琴(12년... 3월에 왕이 순행(巡行)하다가 낭성(娘城)에 이르러, 우륵(于勒)과 그의 제자 이문(尼文)이 음악을 잘한다는 말을 듣고 그들을 특별히 불렀다. 왕이 하림궁(河臨宮)에 머무르며 음악을 연주하게 하니, 두 사람이 각각 새로운 노래를 지어 연주하였다. 이보다 앞서 가야국 가실왕(嘉悉王)이 12줄 현금[十二弦琴]를 만들었는데, 그것은 12달의 음률을 본뜬 것이다. 이에 우륵에게 명하여 곡을 만들게 하였던 바, 나라가 어지러워지자 [우륵은] 악기를 가지고 우리에게 귀의하였다. 그 악기의 이름은 가야금(加耶琴)이다.)}}</ref> [[553년]], [[황룡사]]를 창건했다.<ref>{{서적 인용 |제목= [[삼국사기]] | 저자= [[김부식]] |꺾쇠표 =예|연도= 1145 |장= [[:s:삼국사기/권04/진흥왕|본기 권4 진흥왕]] |인용문= 十四年 春二月 王命所司 築新宮於月城東 黃龍見其地 王疑之 改爲佛寺 賜號曰皇龍 (14년 봄 2월에 왕이 담당 관청에 명하여 월성 동쪽에 새 궁궐을 짓게 하였는데, 황룡(黃龍)이 그 곳에서 나타났으므로 왕이 이상하게 여겨 [계획을] 바꿔 절로 만들고 이름을 황룡사(皇龍寺)라 하였다. )}}</ref> [[568년]]에 연호를 태창(太昌)으로 바꾸었으며<ref>{{서적 인용 |제목= [[삼국사기]] | 저자= [[김부식]] |꺾쇠표 =예|연도= 1145 |장= [[:s:삼국사기/권04/진흥왕|본기 권4 진흥왕]] |인용문= 二十九年 改元大昌 (29년 연호를 태창(太昌)으로 바꾸었다. )}}</ref>, [[572년]]에 다시 홍제(鴻濟)로 바꾸었다. <ref>{{서적 인용 |제목= [[삼국사기]] | 저자= [[김부식]] |꺾쇠표 =예|연도= 1145 |장= [[:s:삼국사기/권04/진흥왕|본기 권4 진흥왕]] |인용문= 三十三年 春正月 改元鴻濟 (33년 봄 정월에 연호를 홍제(鴻濟)로 바꾸었다. )}}</ref>[[576년]], [[원화 (역사)|원화]](源花) 제도를 만들어 [[남모]]와 [[준정]]의 두 여인으로 하여금 300여명의 무리를 거느리게 했으나, 곧 두 여인이 서로 시기하다 남모가 죽는 일이 발생하자 원화를 폐하고 [[화랑]](花郞)을 제창하여 고구려, 백제 정벌의 원동력을 이루게 하였다. 말년에는 법운(法雲)이라는 법명으로 중이 되었다고 하며, 왕비인 [[사도왕후]] 또한 비구니가 되어 영흥사에 머물렀다고 한다. [[576년]](진흥왕 37년), 43세의 나이로 승하했다. 그가 죽자 신라의 왕위는 태자 [[동륜 태자|동륜]]이 [[572년]]에 죽었기 때문에 차남인 사륜([[신라 진지왕|진지왕]])이 승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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