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무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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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유대교에서 자고로 이어져 내려요는 습관과 율법이 기록된 탈무드는 구전되던 내용을 3세기경에 글로써 엮은 「[[미슈나|{{ja-y2|Mishnah|미슈나}}]]」와 이 내용을 주석한 여러 글을 모은 「[[게마라|{{ja-y2|Gemara|게마라}}]]」로 구성되었다. 특히 「[[게마라|{{ja-y2|Gemara|게마라}}]]」에는 자고로 이어져 내려요는 율법과 관습을 주제로 랍비들이 벌인 다양한 논쟁이 기록되어 있다. 유대 학자들은 논쟁에서 드러난 사유하는 과정을 결론만큼 중시하나 논쟁한 내용이 아주 복잡하므로 후대 학자들은 랍비들이 사용하던 언어인 아람어를 이용하여 원전을 읽고서 하는 주석에 난항을 겪어 왔다. 학계에서는 스타인잘츠가 아람어를 유대인이 사용하는 언어인 히브리어로 번역한 덕에 후속하는 연구에 탄력이 더 붙으리라고 전망한다. 또 스타인잘츠는 탈무드 일부 내용을 발췌하여 불어, 로어, 서반아어, 영어로도 번역하였다.
탈무드는 크게 양분이 가능하다. 「[[미슈나|{{ja-y2|Mishnah|미슈나}}]]」는 [[유대교]]의 구전된 율법을 200년경에 글로 모은 것이며 「[[게마라|{{ja-y2|Gemara|게마라}}]]」는 「[[미슈나|{{ja-y2|Mishnah|미슈나}}]]」와 기타 [[타나크]]를 다룬 주석과 논의를 500년경에 한 정리이다. 탈무드와 「[[게마라|{{ja-y2|Gemara|게마라}}]]」는 가끔 혼용하도 한다. 「[[게마라|{{ja-y2|Gemara|게마라}}]]」는 랍비 율법의 기반이고 여타 랍비 문서에도 자주 인용된다. 이런 탈무드를 전통상 통칭하는 말인 {{ja-y2|ש"ס|샤스}}는 히브리어 {{ja-y2|shisha sedarim|시샤 세다림}}의 약자로서 「[[미슈나|{{ja-y2|Mishnah|미슈나}}]]」의 여섯 部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