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성 (활동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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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포에 대한 반응 ==
=== 본인의 술회 ===
박대성은 자신이 실제 미네르바는 맞지만, 허위사실을 유포한 적은 없으며 공익을 해칠 의도도 없었다고 밝혔다.<ref>[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090110500001 입 연 미네르바 “공익 해칠 의도 없었다”], 서울신문, 2009-01-09</ref>
미네르바의 여동생<ref>추정</ref>은 [[2008년]] 여름 무렵부터 인터넷에 몰두했으며, 같은 무렵 경제 지식을 얻고자 책을 배달시켜 공부했다고 주장했다.<ref>[http://news.joins.com/article/3450288.html?ctg=1200 “오빠, 몇달 간 집에서 온종일 인터넷에 글 써”] 중앙일보,2009.01.09 03:04 </ref> [[성균관대학교]] 교수 [[김태동 (1947년)|김태동]]은 “내가 읽은 미네르바의 글은 (금융) 현장에서 일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쓸 수 없는 글”이라며 체포된 미네르바와 내가 아는 미네르바는 매치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ref>[http://www.dailyseop.com/section/article_view.aspx?at_id=95765 김태동 교수 “내가 아는 미네르바와 매치 안돼”] 데일리서프라이즈, 2009-01-09</ref> 미네르바가 신동아와 인터뷰한 적이 없다고 밝힌 것에 대해 신동아 측은 “미네르바 기고의 배경과 경위에 대해서는 지면을 통해 밝힐 예정이며 2월호 게재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ref>[http://news.hankooki.com/lpage/society/200901/h2009011003023721980.htm 미네르바 "신동아와 인터뷰 안했다"], 한국일보, 2009.1.10.</ref>
 
박대성은 자신이 수감된 이후 이명박 정부 전복’을 거론하며 자살을 우회적으로 종용한 사람들이 당시 교도소로 찾아왔었다고 밝혔다. 박 씨는 “수감돼 있던 어느 날 한 20대가 면회를 신청했다. 그는 내게 다짜고짜 ‘당신이 여기서 자살하면 이명박 정권 붕괴의 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자살을 종용했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청년이 찾아와 “당신이 십자가를 져달라”, “열사가 돼 달라”는 말로 내 죽음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박대성은 이들이 '좌파단체 소속 청년들'이 아니겠냐며 “나는 우파도 좌파도 아무것도 아닌 그냥 한 시민일 뿐이다. 그런데 주변에서는 나를 ‘괴물’로 만들어 갔다”며 “우파에서는 나를 ‘빨갱이’라고 하고, 좌파에서는 찾아와 자살하라고 하고 당신 같으면 제 정신으로 살 수 있겠나”라고 반문했다.<ref>[http://www.dailian.co.kr/news/news_view.htm?id=240439 감옥 있을때 20대 청년들 찾아와서 정부전복 가능하다며 자살 권유했다]데일리안</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