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위와 과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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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동의어: 과지(果地)"}}{{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A%B3%BC%EC%9C%84&rowno=1 果位(과위)]". 2013년 4월 6일에 확인|quote=<br>"果位(과위):
↔인위(因位). 과지(果地)와 같음. 인행(因行)이 성취되어 증득하는 불과(佛果)의 자리. 깨달은 지위. ⇒과지(果地)"}}{{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link=DGUL_BS_T_001198 果地(과지)]". 2013년 4월 6일에 확인|quote=<br>"果地(과지):
↔인지(因地). 수행에 의하여 깨닫는 결과를 얻은 지위. ⇒과위(果位)"}} '[[부처]]라는 결과'라는 뜻에서 '''불과'''(佛果)라고도 하며 '불과의 계위 또는 지위'라는 뜻에서 '''불과위'''(佛果位)라고도 하며 '불과로서 가지는 [[보리 (불교)|깨달음]]'이라는 뜻에서 '''불과보리'''(佛果菩提)라고도 한다. '[[부처]]의 상태를 이루었다 또는 [[부처]]의 상태에 도달했다'는 뜻의 '''[[성불]]'''(成佛)과도 같은 뜻이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9518&DTITLE=%A6%F2%AAG 佛果]". 2013년 4월 6일에 확인|quote=<br>"佛果:
  (一)指成佛。又作佛位、佛果位、佛果菩提。佛為萬行之所成,故稱佛果,即能成之萬行為因,而所成之萬德為果。亦即從修行之因到達佛果之位,又指從聲聞、菩薩之位至無上正等正覺之位。證得佛果之因,稱為佛因,即指一切萬行之善根、功德。〔佛母出生三法藏般若經卷十五、正法眼藏諸惡莫作〕<br>
 (二)(1063~1135)宋代僧。四川崇寧人,俗姓駱。參謁五祖山法演禪師而受其印證。宋徽宗敕賜「佛果禪師」之號。(參閱「克勤」2785) p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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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행으로 이른 부처의 경지. 이에 반해, 그 경지에 이르기 위해 수행하고 있는 과정·단계는 인위(因位)라고 함.
<br>동의어: 과지(果地)"}} 간단히 말하면, 수행 기간을 말한다.{{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C%9D%B8%EC%9C%84&rowno=2 因位(인위)]". 2013년 4월 6일에 확인|quote=<br>"因位(인위):
↔과위(果位). 부처가 되려고 수행하는 기간."}}{{sfn|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K.614, T.1585|loc=제3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897&startNum=80 80 / 583]. 뇌야삼위(賴耶三位)|quote=<br>"이 식의 자상은 분위(分位)가 많지만 장식(藏識)이라 이름하는 것은, 첫 번째 지위이면서 과실이 크기 때문에 이에 비중을 두어 이름한 것이다.<sup style="color: blue">87)</sup>
↔과위(果位). 부처가 되려고 수행하는 기간."}}
<br><sup style="color: blue">87)</sup> 뇌야삼위(賴耶三位) 중에서 아애집장현행위(我愛執藏現行位)의 제8식을 장식(藏識), 즉 아뢰야식이라고 부르는 까닭을 말한다. 뇌야삼위는 수행기간[因位]에서 불과(佛果)의 지위[果位]에 이르는 사이에 제8식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세 가지로 나눈 것으로서, 이외에 선악업과위(善惡業果位), 상속집지위(相續執持位)가 있다. 아애집장현행위는 제7식이 제8식의 견분을 인식대상[所緣]으로 하여, 상일주재(常一主宰)하는 실제적 주체[我, ātman]로 착각하여 집착하는 기간이다. 범부로부터 보살은 제7지[遠行地]까지, 2승(乘)은 유학의 성자까지의 제8식을 아뢰야식이라고 이름한다. 이 기간 동안에는 물론 선악업과위[異熟識]와 상속집지위[阿陀那識]도 병행하지만, 아애집장현행의 뜻이 가장 강하고 그 과실이 크므로 아뢰야식이라고 부른다. 제8지[不動地] 이상의 보살과 2승의 무학위(아라한)에서는 순(純)무루종자가 상속해서 아집을 영원히 일으키지 않으므로, 제8식에 대해서 아뢰야식이라는 명칭을 사용하지 않는다."}}
 
한편, 인위(因位) 또는 인지(因地)는 일반적인 의미로는 위의 설명과 같이 [[불과]](佛果) 즉 부처의 상태에 상대하여 쓰이는 낱말로, [[불과]]에 이르기까지의 수행 기간을 말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초지보살]](初地菩薩) 이상의 계위에 상대하여 쓰이는 '''지전보살'''(地前菩薩)의 계위를 가리키는 낱말로 쓰이기도 한다.{{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7977&DTITLE=%A6%5D%A6a 因地]". 2013년 4월 6일에 확인}} 즉, [[10지]](十地) 이전의 단계인 [[10주]](十住){{.cw}}[[10행]](十行){{.cw}}[[10회향]](十迴向)의 '''3현위'''(三賢位)를 가리키는 낱말로 쓰이기도 한다. 이런 의미에서 [[지전보살]] 즉 [[3현위]]를 '''지전3현'''(地前三賢)이라고도 한다.{{sfn|佛門網|loc="[http://dictionary.buddhistdoor.com/word/51259/%E5%9C%B0%E5%89%8D%E8%8F%A9%E8%96%A9 地前菩薩]". 2013년 4월 6일에 확인|quote=<br>"地前菩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