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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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
14세기에 개발된 초기의 [[로켓]]은 [[화약]] 또는 그와 유사한 연료를 태움으로써 가속을 얻는 형태의 단순한 형태였고, 적 진영/장비/함선에 불을 지르는 용도로 많이 사용되었다. 그러나 총포류의 발달로 사정거리와 화력 모두가 모자라고 취급하기 어려운 로켓은 18세기16세기 중반부터 이후제1차세계대전까지 전장에서 일시완전히 사라지게 되었다가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다시 부활한다.
 
당시 소련군은 대량의 로켓 포병을 운용함으로써 일반포병들이 하기 어려운 화력집중을 이룩했고, 미군과 영국군은 항공기에서 발사하는 무인 자폭 병기를 설계하기 시작했다. 또한 독일군은 [[V-2]]로 [[포병]]으로는 불가능한 장거리 공격을 할 수 있는 병기로써의 위력을 보여준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장거리의 적을 공격할 수 있는 병기로써의 미사일이 속속 등장했다. 항공전에서 적의 꼬리를 잡지 않고도 공격가능한 [[공대공 미사일]], 적 함의 사정거리 밖에서 함정을 공격할 수 있는 [[함대함 미사일]], 포병보다 장거리에서 적 진영을 타격 가능한 [[지대지 미사일]], 그리고 대양을 사이에 두고서도 공격이 가능한 [[대륙간 탄도 미사일]] 등 많은 형태의 미사일이 출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