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여지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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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
유형=[[대한민국의 보물|보물]] |
이름=大東輿地圖木板<br />대동여지도 목판 |
지정_번호=1581 |
소재지=[[국립중앙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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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동여지도'''〉({{lang|ko-hani|大東輿地圖}})는 고산자(古山子) [[김정호]]가 [[1861년]] 제작한 [[한반도]]의 [[지도]]이며, 지도첩이다. [[1985년]] [[대한민국의 보물]] 제850호로 지정되었으며, [[2008년]]에는 대동여지도 목판이 대한민국 보물 제1581호로 지정되었다.<ref>[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ctg=15&Total_ID=3429467 `대동여지도 목판` 보물됐다], 《연합뉴스》, 2008.12.22.</ref> 근대적 측량이 이루어지기 전 제작된 한반도의 지도 중 가장 정확한 지도이다. 〈[[청구도]]〉의 자매편으로 내용의 첨삭이 이루어졌다.
 
== 지도의 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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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래에는 조선 시대의 10리를 오늘날과 마찬가지로 4킬로미터로 계산하여 축척을 1:160,000으로 보았다. 그러나 《대동지지》와 《속대전》에서는 “주척(周尺)을 쓰되 6척은 1보이고 360보는 1리이며 3600보는 10리로 된다.”라는 기록이 있다. 이것을 이용하여 이우형(李祐炯)·성남해(成南海) 등은 축척을 1:216,000으로 보았다. 위의 문장을 확장하면, 1리는 21,600촌이며, 백리척에 맞추어 비교하면 1촌으로 10리, 곧 216,000촌(=3600(보)×6(척)×10(촌))을 나타내게 된다. 이는 곧 이론상의 축척이 '''1:216,000'''임을 뜻하며, 실제 축척도 그와 비슷하다.
 
== 〈대동여지도〉와 다른 지도 비교 ==
김정호가 제작한 세 지도, 곧 〈대동여지도〉와 〈[[청구도]]〉, 〈[[동여도]]〉를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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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여도〉는 현존하는 지도 가운데 가장 자세하며, 또한 이 지도는 〈대동여지도〉를 판각하기에 앞서 제작한 선행 지도이기도 하다. 주기 내용을 비교하면, 산악·하천·방면 항목은 〈동여도〉가 〈대동여지도〉보다 훨씬 많으나, 역원·창(倉)·진보 등의 항목은 두 지도의 기재 내용이 비슷하다. 전체적으로는 〈동여도〉가 총 18,376개로 〈대동여지도〉의 총 13,188개보다 5,548개나 많다.
 
== 〈대동여지도〉의 특징 ==
〈대동여지도〉는 한국 고지도를 집대성한 최고의 옛 지도이다. 이 지도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 목판본으로 만들어 필사할 때 생기는 오류를 막고 대량 생산이 가능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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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대동여지도의 김정호는 옥사하지 않았다
|쪽=127~140
|id=ISBN 897676225889-7676-225-8 }} </ref>
 
== 함께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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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물 : [[김정호]] / [[최한기]] / [[신헌]]
 
== 주석 ==
<references/>
 
== 참고 자료 ==
* 방동인, 백산자료원, 《대동여지도 (국한문색인)》, 2005년, ISBN 89-884388435-57171-0
* 이상태 (1999년). 《한국 고지도 발달사》. 서울: 혜안.
* {{서적 인용 |저자=소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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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위치=서울
|장=대동여지도의 김정호는 옥사하지 않았다
|id=ISBN 897676225889-7676-225-8 }}
* {{글로벌세계대백과}} <!-- 〈실학의 융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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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 문화재|12,15810000,11|대동여지도목판}} 보물 제1581호.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 {{문화재청 문화재|21,02750000,38}} 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275호. 거창박물관 소장
 
<!-- 지도첩 (책 형태의 지도) -->
 
[[분류:한국의 옛 지도]]
[[분류:대한민국의 보물]]
[[분류:지리 책]] <!-- 지도첩 (책 형태의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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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립중앙박물관 소장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