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돌프 폰 바이어: 두 판 사이의 차이

'''요한 프리드리히 빌헬름 아돌프 폰 바이어'''({{lang|de|Johann Friedrich Wilhelm Adolf von Baeyer}}, [[1835년]] [[10월 31일]]~ [[1917년]] [[8월 20일]])는 [[독일]]의 화학자이다. [[하이델베르크 대학]]에서 [[로베르트 분젠|분젠]]에게 배웠고, 후에 [[프리드리히 아우구스투스 케쿨레 폰 슈트라도니츠|케쿨레]]의 지도를 받았다. [[색소]]에 관한 연구를 하였으며, [[1863년]] [[바이엘]]사 창립[[1875년]] [[뮌헨 대학교]]의 교수가 되어 이후 40년간 대학에서 연구에 몰두하였다. [[포름알데히드]]의 [[축합 반응]], [[하이드로벤젠]], [[녹색 식물]]에 의한 [[탄소 동화 작용]] 등 [[유기 화학]]의 연구 논문을 많이 발표하여 유기 합성 화학에 특히 큰 공적을 남겼다. '쪽'이라는 식물에서 나는 남빛의 [[물감]] [[인디고]]를 연구하여, 그 화학 구조를 밝혀내어 독일의 염료 공업의 기초를 세웠다. [[1905년]] [[노벨 화학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