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데르발스 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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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화학]]에서, '''판데르발스 힘'''({{lang|en|van der Waals force}})은 [[공유결합]]이나 [[이온]]의 [[전기적 상호작용]] 보다는 [[분자]]간(혹은 한 분자 내의 부분 간)의 인력이나 척력을 말한다.<ref>{{GoldBookRef | file=V06597 |제목=van der Waals forces | year=1994}}</ref> 즉,무극성 분자에서 전자의 운동으로 순간적인 쌍극자가 형성되면 그 옆의 분자도 일시적인 편극이 일어나서 유발 쌍극자가 생성된다. 이런 순간적인 쌍극자와 유발 쌍극자의 인력을 반 데르 발스 힘이라고 한다. [[요하네스 디데릭 판데르 발스]]의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이 용어는 다음의 뜻을 모두 포함한다.
* 영구 [[전기 쌍극자|쌍극자]]-영구 쌍극자 힘 (키솜 상호작용)
* 영구 쌍극자-유도 쌍극자 힘 (디바이 상호작용)
* 유도 쌍극자-유도 쌍극자 힘 ('''런던 분산력''')
가끔 부정확하게 '모든 분자간 힘'의 뜻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반데르발스 힘은 [[유기화합물]]의 화학적 성질이나 [[용해도]]를 결정하는 요소로 사용된다. 이를테면 작은 크기의 [[알코올]] 분자에선 [[하이드록시기]]가 갖는 [[극성]]이 약한 분자간 힘(판데르발스 힘)을 결정한다. 큰 크기의 알코올에서는 비극성인 탄화수소 사슬이 분자의 성질과 용해도를 결정한다.
== 정의 ==
판데르발스 힘은 원자, 분자, 그리고 표면간의 인력을 포함한다. 판데르발스 힘이 근처의 입자에 의한 편극에 의해 발생되기 때문에 [[전자]]의 공유에 의한 [[공유결합]]이나 전자의 과부족에 의한 [[이온결합]]과는 다르다.
[[분자간 힘]]은 네 가지 주요 원인이 있다. 대개 분자간 [[위치 에너지]]는 서로 가까이 다가가면 작용하여 분자의 붕괴를 막는 반발 성분과 세 가지 요인으로 이루어진 인력 성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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