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2세 (잉글랜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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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그의 죽음에 관한 [[말머스버리의 윌리엄]]의 기록이다.
 
{{인용문|왕은 죽기 전에 피를 흘리는 꿈을 꾸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월터 티롤만을 곁에 두고는 얼마 않되는 병력의 호위를 받으며 숲속으로 들어갔다. (...)얼마간 사냥감을 찾던 중 숲에 사슴이 나타났다. (...) 왕은 티럴 남작이 반대쪽에 서있는 것을 보았다. (...) 사슴은 왕과 남작의 사이에 일적선에 있었다. 왕은 움직이지 않고 조심스레 남작에게 사슴을 쏘라고 몸짓을 하였다. (...) 그러나 남작이 쏜 화살은 사슴을 지나 왕의 가슴에 박혀버렸다. 순간적이었다. 왕은 자신의 가슴에 박힌 화살의 날개를 꺾으면서 말에서 떨어졌다. 이때 엎어지듯 떨어지는 바람에 꺾인 채 남아있던 화살 부분이 땅에 부딪히는 충격에 의해 가슴 깊숙히 박혔다. (...) 왕은 절명하였다. 1100년 8월 2일의 일이었다. 마을사람 몇명만이 그의 시신을 운반하여 윈체스터에 있는 대성당으로 들어갔다. 운반 도중 피가 계속 흘러 길을 적셨다.(...) 왕의 시신은 수많은 귀족들이 시켜보는 가운데 탑에 묻혔다.(...) (윌리엄이 죽었을때) 그의 나이는 40세 가량이였다(...) 그는 군인들이나 귀족들에게는 애도를 받았으나 대다수의 일반 농민들에게는 받지 못하였다. 그가 그들을 너무 가혹하게 착취하였기 때문이다.<ref name="sugeun">, William of Malmesbury, in e.g. A History Of The Norman Kings (1066 - 1125), Llanerch, 1989, pp. 72-3. </ref>}}
 
== 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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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이름 = 전 대
| 뒤이름 = 후 대
| 전임자 = [[윌리엄 1세 (잉글랜드)|윌리엄 1세]]
| 임기 = [[1060년]] - [[1100년]]
| 직책 = '''[[영국의 군주|잉글랜드 국왕]]'''
| 후임자 = [[헨리 1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