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기동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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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복체포조 부활 논란 ==
백골단 (사복체포조) 은 [[1980년대]] ~ [[1990년대]] 사복경찰관으로 구성된 다중범죄 진압 임무를 수행하는 경찰부대를 일컫는 별칭이다. 대부분 무술 유단자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시위자들을 진압하는 모습이 흰색 헬멧에 일반 [[전투경찰]]들과 구분되는 청색자켓 복장 때문에 백골단이란 별칭이 붙게 되었다. 당시 [[전투경찰]]들은 열을 맞춰 중대 단위로 진압을 하는데 반해 이들은 작은 방패에 단봉을 들고 시위대 속으로 뛰어들어가 시위대 대오를 흐트려놓았다. 당시 독재시대를 상징하는 권위의 상징이라는 평이 있으며 시위대들에게 공포를 느끼게 하는 집단이었다. [[1996년]] 연세대사태 이후로 [[서울지방경찰청]] 내 3개 [[중대]]를 남기고 규모가 크게 줄었다. 남아있는 3개 중대도 일반 기동경찰과 같은 복장으로 진압을 하게 되었다. 또한 과거 진압방식을 더 이상 따르지않고, [[전투경찰]]과 같은방식으로 진압을 하게 되었다.
새로 창설된 경찰관 기동대가 과거 백골단을 부활시킨것이라는 평이 있고, 대한민국에만 존재하는 기형적 군복무형태인 [[전투경찰]] 제도를 바로잡는 첫걸음이라는 평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