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진의 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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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진의 난'''(六鎭之亂)은 중국 [[남북조 시대]] [[북위]]말기 [[523년]]에 발생한 반란을 말한다. 6진은 '''회삭진'''(懐朔鎮)・'''무천진'''(武川鎮)・'''무명진'''(撫冥鎮)・'''유현진'''(柔玄鎮)・'''옥야진'''(沃野鎮)・'''회황진'''(懐荒鎮) 등의 6곳으로 북위의
==역사==
북위는 처음엔 자신들과 같은 북방의
그러나 [[효문제]]의 한화정책에 의해 수도가 평성에서 낙양으로 천도하자 이때부터 북쪽의 영민은 서서히 냉대을 받게 되었다. 거기에 본래 명족출신이었던
이러한
6진의 유력자중에 6진의 난을 거쳐 북위의 멸망과정에서 권력중추에 올라선 자들도 있었다. 회삭진 출신으로 [[동위]]의 실권을 장악하여 [[북제]]의 기초을 닦았던 [[고환]]이 그 대표적인 예였다. 또한 무천진 출신의 유력자는 무천진 군벌로 불리며 [[서위]]부터 [[북주]], [[수]], [[당]]나라까지 이르는 변천과정에서 각 왕조의 핵심적인 권력집단으로 군림하였다. 북주의 [[우문태]], 수나라의 [[양견]], 당나라의 [[이연]]등은 각 왕조의 창시자이며 무천진의 유력자 일족 출신이었다.
[[분류:남북조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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