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리아의 아타나시우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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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아타나시우스의 역사적인 367년 [[부활절]]에 쓴 서신의 일부이다.
 
::''…많은 사람들이 [[외경|외경적]]이라고 규정 지을 수 있는 책들을 가지고 와서 근사하게 장난질을 쳐서 하느님의 영감을 받는 성서와 혼동시키고 있기 때문에, 나는 여러분들에게 하느님의 것으로 고백되고 우리들에게 전승되어 온 정경(the cannon) 속에 들어갈 수 있는 책들의 목록을 제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 <ref> 도올 김용옥, 《기독교 성서의 이해》, 통나무, 2007, 378~379쪽 </ref>
 
그가 만든 27권 목록은 [[383년]] 당시 [[교황 다마소 1세]]의 주도로 로마 공의회에서 논란이 없었던것은 아니지만 [[신약성서]]의 정경으로 인용되었고, [[397년]] [[카르타고 공의회]]에서 받아들여져 공포되었다. 이후로도 아타나시우스 주교가 주장한 [[신약성서]] 27권의 목록은 그의 주장대로 신약성서의 [[정경]]으로 확립되어 오늘날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