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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소지장]](所知障)이란 [[변계소집]](遍計所執)하여 세운 [[실법]](實法)에 [[집착]]하는 즉 들러붙어서 떠나지 못하는 [[아견]][薩迦耶見, [[살가야견]]]을 첫째가는 [[번뇌]][上首]로 하는 [[악견 (근본번뇌)|악견]][見]{{.cw}}[[의 (근본번뇌)|의]](疑){{.cw}}[[무명 (근본번뇌)|무명]](無明){{.cw}}[[탐 (근본번뇌)|탐]][愛]{{.cw}}[[진 (근본번뇌)|진]][恚]{{.cw}}[[만 (근본번뇌)|만]](慢) 등이다. [[소지경]](所知境) 즉 [[소지]](所知)의 [[대상 (불교)|대상]] 즉 [[알아야 할 바]]와 [[무전도성]](無顛倒性) 즉 [[전도됨]]이 없는 [[원성실성|본성]]을 [[덮어서]] 능히 [[보리 (불교)|보리]](菩提)를 [[장애 (불교)|장애]]하므로 [[소지장]](所知障)이라고 이름한다.
|4=《[[성유식론]]》 제9권.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585_p0048c09 한문본] &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897&startNum=483 한글본]}}
 
한편, [[소지]](所知) 즉 [[알아야 할 바]]는 [[유식유가행파]]의 교의에서 [[변계소집성]](遍計所執性){{.cw}}[[의타기성]](依他起性){{.cw}}[[원성실]]성(圓成實性)의 [[3성 (유식학)|3성]](三性)을 말하며, [[제8아뢰야식]]을 [[소지]](所知)의 의지처 즉 발동근거하고 하여 [[소지의]](所知依)라고도 한다. [[제8아뢰야식]]이 [[전의 (불교)|전의]](轉依)에 의해 변형되면 [[대원경지]](大圓鏡智)가 된다.
 
===조복·단멸의 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