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 (불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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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sup style="color: blue">53)</sup> 인식의 대상[所知境]이란, 유위법과 무위법의 대상을 말한다.
<br><sup style="color: blue">54)</sup> 진여(眞如)를 말한다."}} [[소지장]]은 [[무분별지]]가 [[발현]]하는 것을 [[장애 (불교)|장애]]한다는 뜻에서 '''지장'''(智障) 또는 '''보리장'''(菩提障)이라고도 한다.{{sfn|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K.614, T.1585|loc=제9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897&startNum=483 483-484 / 583]. 소지장(所知障)}}
 
《[[성유식론]]》 제9권에서는 [[번뇌장]](煩惱障)과 [[소지장]](所知障)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sfn|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T.1585|loc=제9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585_p0048c06 T31n1585_p0048c06 - T31n1585_p0048c09]. 번뇌장(煩惱障)|quote=<br>"煩惱障者。謂執遍計所執實我薩迦耶見而為上首百二十八根本煩惱。及彼等流諸隨煩惱。此皆擾惱有情身心能障涅槃名煩惱障。"}}{{sfn|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K.614, T.1585|loc=제9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897&startNum=483 483 / 583]. 번뇌장(煩惱障)|quote=<br>"번뇌장<sup style="color: blue">49)</sup>이란 변계소집인 실아로 집착하는 아견[薩迦耶見]을 첫째로 하는 128가지<sup style="color: blue">50)</sup> 근본번뇌 및 그것의 등류인 모든 수번뇌(隨煩惱)를 말한다. 이것이 모두 유정의 몸과 마음을 어지럽게 괴롭혀서 능히 열반을 장애함을 번뇌장이라고 이름한다.
<br><sup style="color: blue">49)</sup> 다음에 번뇌장과 소지장의 두 가지 장애를 자세히 해설한다. 먼저 번뇌장의 자체를 드러낸다[第一出體]. 번뇌장(煩惱障)은 5취온(取蘊)에 대해서 실아(實我)라고 집착하는 번뇌를 말한다. 이에 128가지 근본번뇌와 스무 가지 수번뇌가 속한다. 이것은 유정의 몸과 마음을 어지럽게 괴롭혀서 열반을 장애하고, 생사에 유전케 하므로 번뇌장이라고 이름한다.
《[[성유식론]]》<br><sup 제9권에서는style="color: [[소지장]]blue">50)</sup> 견혹(見惑)이 욕계에서 마흔 가지, 색계와 무색계에서 각각 서른여섯 가지씩 있으며, 수혹(所知障修惑) 다음과열여섯 같이가지를 정의하고합한 있다것이다."}}{{sfn|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T.1585|loc=제9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585_p0048c09 T31n1585_p0048c09 - T31n1585_p0048c11]. 소지장(所知障)|quote=<br>"所知障者。謂執遍計所執實法薩迦耶見而為上首見疑無明愛恚慢等。覆所知境無顛倒性能障菩提名所知障。"}}{{sfn|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K.614, T.1585|loc=제9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897&startNum=483 483-484 / 583]. 소지장(所知障)|quote=<br>"소지장<sup style="color: blue">51)</sup>이란 변계소집인 실법으로 집착하는 아견을 첫째로 하는 악견(惡見){{.cw}}의(疑){{.cw}}무명{{.cw}}탐{{.cw}}진(瞋){{.cw}}만(慢) 등이다.<sup style="color: blue">52)</sup> 인식의 대상<sup style="color: blue">53)</sup>과 전도됨이 없는 본성<sup style="color: blue">54)</sup>을 덮어서 능히 깨달음을 장애하는 것을 소지장이라고 이름한다.
<br><sup style="color: blue">51)</sup> 소지장(所知障)의 자체를 드러낸다. 탐욕{{.cw}}성냄{{.cw}}어리석음 등의 번뇌가 인식 대상[所知]의 참다운 모습[法空]을 그대로 알지 못하게 하므로 이들 번뇌를 소지장(所知障)이라고 이름한다. 또한 참다운 지혜가 발현하는 것을 장애하는 점에서 지장(智障){{.cw}}보리장(菩提障)이라고도 한다. 이에 분별에 의해 생겨나는 것[分別起]과 선천적으로 일어나는 것[俱生起]이 있다.
<br><sup style="color: blue">52)</sup> 소지장(所知障)의 수(數)도 번뇌장과 같다. 그것은 번뇌장이 일어날 때에는 반드시 소지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번뇌장은 두드러진[麤] 것으로서 많은 품류(品類)가 있어서 알기 쉽기 때문에 2승(乘)도 역시 단멸한다. 다만 이것은 불선(不善)이고 유부무기성(有覆無記性)이므로 앞에서 숫자를 나타내 보인 것이다. 소지장은 미세한 것으로서 품류가 많지 않아서 매우 알기 어렵기 때문에 오직 보살만이 단멸한다.
<br><sup style="color: blue">53)</sup> 인식의 대상[所知境]이란, 유위법과 무위법의 대상을 말한다.
<br><sup style="color: blue">54)</sup> 진여(眞如)를 말한다."}}{{sfn|佛門網|loc="[http://dictionary.buddhistdoor.com/word/33118/%E4%BA%8C%E9%9A%9C 二障]". 2013년 5월 2일에 확인. 번뇌장과 소지장의 관계}}
 
{{인용문4
|1=煩惱障者。謂執遍計所執實我薩迦耶見而為上首百二十八根本煩惱。及彼等流諸隨煩惱。此皆擾惱有情身心能障涅槃名煩惱障。
|3=[[번뇌장]](煩惱障)이란 [[변계소집]](遍計所執)하여 세운 [[실아]](實我)에 [[집착]]하는 즉 들러붙어서 떠나지 못하는 [[아견]][薩迦耶見, [[살가야견]]]을 첫째가는 [[번뇌]][上首]로 하는 [[128근본번뇌]](百二十八根本煩惱)와 그것의 [[등류]]인 모든 [[수번뇌]](隨煩惱)를 말한다. 이 번뇌들이 모두 [[유정 (불교)|유정]]의 [[몸 (불교)|몸]]과 [[마음 (불교)|마음]]을 [[요뇌]](擾惱: [[적정]]하고 [[평정]]하지 못하게 함)하게 하여서 능히 [[열반]](涅槃)을 [[장애 (불교)|장애]]하므로 [[번뇌장]](煩惱障)이라고 이름한다.
|4=《[[성유식론]]》 제9권.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585_p0048c06 한문본] &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897&startNum=483 한글본]}}
 
{{인용문4
|1=所知障者。謂執遍計所執實法薩迦耶見而為上首見疑無明愛恚慢等。覆所知境無顛倒性能障菩提名所知障。
|3=[[소지장]](所知障)이란 [[변계소집]](遍計所執)하여 세운 [[실법]](實法)에 [[집착]]하는 즉 들러붙어서 떠나지 못하는 [[아견]][薩迦耶見, [[살가야견]]]을 첫째가는 [[번뇌]][上首]로 하는 [[악견 (근본번뇌)|악견]][見]{{.cw}}[[의 (근본번뇌)|의]](疑){{.cw}}[[무명 (근본번뇌)|무명]](無明){{.cw}}[[탐 (근본번뇌)|탐]][愛]{{.cw}}[[진 (근본번뇌)|진]][恚]{{.cw}}[[만 (근본번뇌)|만]](慢) 등이다. [[소지경]](所知境) 즉 [[소지]](所知)의 [[대상 (불교)|대상]] 즉 [[알아야 할 바]]와 [[무전도성]](無顛倒性) 즉 [[전도됨]]이 없는 [[원성실성|본성]]을 [[덮어서]] 능히 [[보리 (불교)|보리]](菩提)를 [[장애 (불교)|장애]]하므로 [[소지장]](所知障)이라고 이름한다.
|4=《[[성유식론]]》 제9권.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585_p0048c09 한문본] &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897&startNum=483 한글본]}}
 
[[번뇌장]]{{.cw}}[[소지장]]의 [[2장 (유식학)|2장]](二障)은 [[유식유가행파]]의 교학뿐만 아니라 [[대승불교]]의 [[번뇌론]] 전반에서 널리 쓰이는 분류법으로, 예를 들어 [[원효]]는 《[[이장의]](二障義)》에서 [[번뇌장]]{{.cw}}[[소지장]]을 특히 다루고 있으며,<ref>한국학중앙연구원 (2010). 《한국민족문화대백과》 "[http://terms.naver.com/entry.nhn?cid=1620&docId=535769&mobile&categoryId=1620 이장의(二障義)]", 네이버 지식백과. 2013년 5월 2일에 확인.<br>"이장의(二障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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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style="margin-bottom: 10px">出處: 丁福保《佛學大辭典》
<br>解釋: (名數)煩惱障,智障也。新譯為煩惱障,所知障。貪瞋痴等諸惑,各有二用:一者發業潤生而縛有情,使在三界五趣之生死中。由此而障涅槃寂靜之理,名為煩惱障。擾惱有情之身心,故名煩惱,煩惱能障涅槃,故名障。此煩惱障由我執而生。二者一切貪瞋痴等諸惑,為愚痴迷闇,不能了知諸法之事相及實性(真如),蓋其用能障可以了知事相實性之菩提妙智也。名障此妙智之愚痴迷闇,名為智障,亦名為知障,障礙所知之境而不使現,故云所知障。障礙能知之智而不使生,故云智障。此所智障由法執而生。此二障,一體二用,事物之用迷於和合之事邊者,名煩惱障。事物之體迷於如幻之理邊者,名所知障。小乘謂此為染污無知,不染污無知,勝鬘經於五住地中分別之,以見等四住地為所知障,以第五無明住地為智障。二乘但斷煩惱障,而證涅槃,菩薩兼斷所知障,亦不得菩提,此二障有寬狹。煩惱障所在處必有所知障。而所知障所在處,煩惱障未必隨之。蓋煩惱障局於不善與有覆無記,而所知障亦通於無覆無記。且煩惱障粗顯而易知,故示其頭數,如十惑乃至一百二十八等是也。所知障行相難知,且隨所知之法,而其數無數,故經論中不示其頭數。唯識論九曰:「煩惱障者,謂執遍計所執實我,薩迦耶見而為上首,百二十八根本煩惱及等流諸隨煩惱,此皆擾惱有情身心能障涅槃,名煩惱障。所知障者,謂執遍計所執實法薩迦耶見而為上首,見疑無明愛恚慢等覆所知境無顛倒性能障菩提名所知障。」【又】一煩惱障,即同上。二解脫障,解脫者滅盡定之異名也,滅盡定者心念都滅,離一切之障礙,是名解脫,即八解脫中之第八解脫是也。因而障聖者入滅盡定者之法,謂之解脫障。其法即不染污無知之一種也,利根之不還及阿羅漢,以離其解脫障,而得入於滅盡定也。俱舍論二十五曰:「謂唯依慧離煩惱障者,立慧解脫。依兼得定離解脫障者,立俱解脫。」【又】一、理障,邪見等之理惑障正知見也。二、事障,貪等之事惑相續生死而障涅槃也。圓覺經曰:「云何二障:一者理障,礙正知見。二者事障,相續生死。」"}}
 
《[[성유식론]]》 제9권에서는 [[번뇌장]](煩惱障)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sfn|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T.1585|loc=제9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585_p0048c06 T31n1585_p0048c06 - T31n1585_p0048c09]. 번뇌장(煩惱障)|quote=<br>"煩惱障者。謂執遍計所執實我薩迦耶見而為上首百二十八根本煩惱。及彼等流諸隨煩惱。此皆擾惱有情身心能障涅槃名煩惱障。"}}{{sfn|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K.614, T.1585|loc=제9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897&startNum=483 483 / 583]. 번뇌장(煩惱障)|quote=<br>"번뇌장<sup style="color: blue">49)</sup>이란 변계소집인 실아로 집착하는 아견[薩迦耶見]을 첫째로 하는 128가지<sup style="color: blue">50)</sup> 근본번뇌 및 그것의 등류인 모든 수번뇌(隨煩惱)를 말한다. 이것이 모두 유정의 몸과 마음을 어지럽게 괴롭혀서 능히 열반을 장애함을 번뇌장이라고 이름한다.
<br><sup style="color: blue">49)</sup> 다음에 번뇌장과 소지장의 두 가지 장애를 자세히 해설한다. 먼저 번뇌장의 자체를 드러낸다[第一出體]. 번뇌장(煩惱障)은 5취온(取蘊)에 대해서 실아(實我)라고 집착하는 번뇌를 말한다. 이에 128가지 근본번뇌와 스무 가지 수번뇌가 속한다. 이것은 유정의 몸과 마음을 어지럽게 괴롭혀서 열반을 장애하고, 생사에 유전케 하므로 번뇌장이라고 이름한다.
<br><sup style="color: blue">50)</sup> 견혹(見惑)이 욕계에서 마흔 가지, 색계와 무색계에서 각각 서른여섯 가지씩 있으며, 수혹(修惑)이 열여섯 가지를 합한 것이다."}}
 
{{인용문4
|1=煩惱障者。謂執遍計所執實我薩迦耶見而為上首百二十八根本煩惱。及彼等流諸隨煩惱。此皆擾惱有情身心能障涅槃名煩惱障。
|3=[[번뇌장]](煩惱障)이란 [[변계소집]](遍計所執)하여 세운 [[실아]](實我)에 [[집착]]하는 즉 들러붙어서 떠나지 못하는 [[아견]][薩迦耶見, [[살가야견]]]을 첫째가는 [[번뇌]][上首]로 하는 [[128근본번뇌]](百二十八根本煩惱)와 그것의 [[등류]]인 모든 [[수번뇌]](隨煩惱)를 말한다. 이 번뇌들이 모두 [[유정 (불교)|유정]]의 [[몸 (불교)|몸]]과 [[마음 (불교)|마음]]을 [[요뇌]](擾惱: [[적정]]하고 [[평정]]하지 못하게 함)하게 하여서 능히 [[열반]](涅槃)을 [[장애 (불교)|장애]]하므로 [[번뇌장]](煩惱障)이라고 이름한다.
|4=《[[성유식론]]》 제9권.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585_p0048c06 한문본] &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897&startNum=483 한글본]}}
 
《[[성유식론]]》 제9권에서는 [[소지장]](所知障)을 다음과 같이 정의하고 있다.{{sfn|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T.1585|loc=제9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585_p0048c09 T31n1585_p0048c09 - T31n1585_p0048c11]. 소지장(所知障)|quote=<br>"所知障者。謂執遍計所執實法薩迦耶見而為上首見疑無明愛恚慢等。覆所知境無顛倒性能障菩提名所知障。"}}{{sfn|호법 등 지음, 현장 한역, 김묘주 번역|K.614, T.1585|loc=제9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897&startNum=483 483-484 / 583]. 소지장(所知障)|quote=<br>"소지장<sup style="color: blue">51)</sup>이란 변계소집인 실법으로 집착하는 아견을 첫째로 하는 악견(惡見){{.cw}}의(疑){{.cw}}무명{{.cw}}탐{{.cw}}진(瞋){{.cw}}만(慢) 등이다.<sup style="color: blue">52)</sup> 인식의 대상<sup style="color: blue">53)</sup>과 전도됨이 없는 본성<sup style="color: blue">54)</sup>을 덮어서 능히 깨달음을 장애하는 것을 소지장이라고 이름한다.
<br><sup style="color: blue">51)</sup> 소지장(所知障)의 자체를 드러낸다. 탐욕{{.cw}}성냄{{.cw}}어리석음 등의 번뇌가 인식 대상[所知]의 참다운 모습[法空]을 그대로 알지 못하게 하므로 이들 번뇌를 소지장(所知障)이라고 이름한다. 또한 참다운 지혜가 발현하는 것을 장애하는 점에서 지장(智障){{.cw}}보리장(菩提障)이라고도 한다. 이에 분별에 의해 생겨나는 것[分別起]과 선천적으로 일어나는 것[俱生起]이 있다.
<br><sup style="color: blue">52)</sup> 소지장(所知障)의 수(數)도 번뇌장과 같다. 그것은 번뇌장이 일어날 때에는 반드시 소지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번뇌장은 두드러진[麤] 것으로서 많은 품류(品類)가 있어서 알기 쉽기 때문에 2승(乘)도 역시 단멸한다. 다만 이것은 불선(不善)이고 유부무기성(有覆無記性)이므로 앞에서 숫자를 나타내 보인 것이다. 소지장은 미세한 것으로서 품류가 많지 않아서 매우 알기 어렵기 때문에 오직 보살만이 단멸한다.
<br><sup style="color: blue">53)</sup> 인식의 대상[所知境]이란, 유위법과 무위법의 대상을 말한다.
<br><sup style="color: blue">54)</sup> 진여(眞如)를 말한다."}}{{sfn|佛門網|loc="[http://dictionary.buddhistdoor.com/word/33118/%E4%BA%8C%E9%9A%9C 二障]". 2013년 5월 2일에 확인. 번뇌장과 소지장의 관계}}
 
{{인용문4
|1=所知障者。謂執遍計所執實法薩迦耶見而為上首見疑無明愛恚慢等。覆所知境無顛倒性能障菩提名所知障。
|3=[[소지장]](所知障)이란 [[변계소집]](遍計所執)하여 세운 [[실법]](實法)에 [[집착]]하는 즉 들러붙어서 떠나지 못하는 [[아견]][薩迦耶見, [[살가야견]]]을 첫째가는 [[번뇌]][上首]로 하는 [[악견 (근본번뇌)|악견]][見]{{.cw}}[[의 (근본번뇌)|의]](疑){{.cw}}[[무명 (근본번뇌)|무명]](無明){{.cw}}[[탐 (근본번뇌)|탐]][愛]{{.cw}}[[진 (근본번뇌)|진]][恚]{{.cw}}[[만 (근본번뇌)|만]](慢) 등이다. [[소지경]](所知境) 즉 [[소지]](所知)의 [[대상 (불교)|대상]] 즉 [[알아야 할 바]]와 [[무전도성]](無顛倒性) 즉 [[전도됨]]이 없는 [[원성실성|본성]]을 [[덮어서]] 능히 [[보리 (불교)|보리]](菩提)를 [[장애 (불교)|장애]]하므로 [[소지장]](所知障)이라고 이름한다.
|4=《[[성유식론]]》 제9권.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31n1585_p0048c09 한문본] &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897&startNum=483 한글본]}}
 
==번뇌장·해탈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