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나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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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하나님 표기는 표제어 및 '''공동번역성서'''의 예를 따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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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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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기도할까》/[[옥한흠]] 지음/[[국제제자훈련원]]. </ref> 물론 이방인을 대상으로 쓰여진 [[복음서]]로 알려진 [[누가 복음서]]에서는 하나님의 나라로 부르고 있다. 하나님의 나라는 [[구약성서]]와 [[신약성서]] 전반에서 발견할 수 있는 개념이어서, [[예수]]는 공생애 동안 하나님의 나라의 도래를 핵심으로 하는 설교를 하였다.<ref>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마태 복음서 3:2) </ref><ref>
[[마가 복음서]] 4:26, [[누가 복음서]] 13:18,18:16,17:21, [[마가 복음서]] 10:14. </ref> 하지만 유대인은
《이야기교회사》/이성덕 저/살림, 195쪽. </ref>
== 역사적 배경 ==
기원전부터 [[이스라엘]] [[민중]] 가운데에는 이미 하나님 나라의 개념이 있었다. 무엇보다도 히브리 사상의 근원이 되는 [[구약성서]]에서 그 표현을 발견할 수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역대기 상]] 29장 10~12절, [[다니엘 (구약성경)|다니엘서]] 4장 3절 등이다. 이스라엘 민족에게 있어서
{{인용문|
# 이사이의 그루터기에서 햇순이 돋아나고 그 뿌리에서 새싹이 움트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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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거룩한 산 어디에서도 사람들은 악하게도 패덕하게도 행동하지 않으리니 바다를 덮는 물처럼 땅이 주님을 앎으로 가득할 것이기 때문이다.
}}
위에서 언급되는 ‘이새의 그루터기’는 [[다윗 왕]]의 후손을 나타내는 말이다(다윗의 아버지 이름이 이새였다).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은 다윗의 후손이 나타나 이스라엘을 압제하는 세력을 물리치고 왕위에 올라 하나님의 뜻대로 다스리는 복지낙토를 건설할 것이라 바라보았고, 이러한 좁은 의미에서의
== 기독교에서의 해석 ==
[[기독교]]에서의
=== 개혁주의 시각 ===
[[개혁주의]]는 위에서 서술된 광의에서의
* '''권능의 왕국'''(Kingdom of Power): 광의에서의
* '''은총의 왕국'''(Kingdom of Grace): 협의에서의
* '''영광의 왕국'''(Kingdom of Glory): 위에서 서술했듯이 예수의 재림과 함께 완성될 은혜의 왕국을 지칭하는 말이다.
개혁주의는 이상의 모든 왕권을 부활한 예수가 현재 행사하고 있다고 본다.
이상을 살펴볼 때, 과거 전통적인 [[유대교]]적 하나님 나라와의 차이는 [[개혁주의]] 시각은 첫째, 이스라엘 국가라는 특정 민족을 중심으로 한 것이 아닌 전 세계적이며, 둘째, 메시아의 도래와 함께 바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경과 기간이 있어 메시아의 재림과 함께 완성된다고 보는 것이며, 셋째, 외부적인 규제가 아닌
또한 [[로마 가톨릭]]과 [[개혁주의]]의 차이는 [[로마 가톨릭]]의 경우 예수의 왕권 행사의 지상 대리자로 [[교황]]을 인정하지만 [[개혁신학]]에서는 대리자를 부인한다는 것이다. 이는 다른 [[개신교]] 종파들과 [[성공회]] 교회도 마찬가지이다. 이는 [[신약성서]]의 [[마태오 복음서]] 16장 19절에 대한 해석에 근거한다.
=== 일부 신학자들의 해석 ===
일부 [[신학자]]들은
== 주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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