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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각(本覺). 『대승기신론(大乘起信論)』에서 본각, 곧 일체 유정(有情)ㆍ비정(非情)에 통하여 그 자성 본체로서 갖추어 있는 여래장진여(如來藏眞如)에 대하여, 도로 그 본각이 수행의 공(功)을 가자(假藉)하여 각증(覺證)한 각(覺)을 시각이라 함. 그러므로 본각과 시각의 각체(覺體)는 다르지 않으나, 다만 지위가 같지 않으므로 본각ㆍ시각의 이름을 붙인 것. 예를 들면 땅 속에 묻힌 금덩이를 본각이라 하면, 노력하여 파낸 금덩이는 시각. 그 자체는 동일한 금덩이. ⇒지법신(智法身)"}}
==
'''묘각'''(
불과(佛果)를 말한다. 보살 수행의 지위 점차인 52위(位)나 41위의 마지막 지위. 등각위(等覺位)에 있는 보살이 다시 1품의 무명을 끊고 이 지위에 들어간다. 온갖 번뇌를 끊어버린 부처님의 자리."}}
묘각(妙覺)은 [[대승불교]]의 [[보살 수행계위]]
특히, 《[[영락경]]》에 나오는 [[십신]]([[:zh:十信|<span style="color: black">十信</span>]]){{.cw}}[[십주]]([[:zh:十住|<span style="color: black">十住</span>]]){{.cw}}[[십행]]([[:zh:十行|<span style="color: black">十行</span>]]){{.cw}}[[십회향]]([[:zh:十迴向|<span style="color: black">十迴向</span>]]){{.cw}}[[십지]]([[:zh:十地|<span style="color: black">十地</span>]]){{.cw}}[[등각]]([[:zh:等覺|<span style="color: black">等覺</span>]]){{.cw}}'''묘각'''([[:zh:妙覺|<span style="color: black">妙覺</span>]])의 [[52위]]([[:zh:五十二位|<span style="color: black">五十二位</span>]])는 [[대승불교]]에서 수행 계위를 설명할 때 범용(汎用)된다. [[등각]]([[:zh:等覺|<span style="color: black">等覺</span>]])의 지위에 있는 [[보살]]이 다시 마지막 일품(一品)의 [[무명]]을 끊고 묘각(妙覺)의 지위에 들어간다.<ref name="불광-妙覺"/> 묘각(妙覺)은 '''묘각지'''(妙覺地){{sfn|축불념 한역|T.1485|loc=상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4n1485_p1010b24 T24n1485_p1010b24 - T24n1485_p1010b27]. 본업영락(本業瓔珞)|quote=<br>"佛念吾等建立大志。乃悉現我諸佛世界所有好惡殊勝之土。佛所遊居闡隆導化。光明神足教誨我等開示我意。佛本業瓔珞十住十行十向十地無垢地'''妙覺地'''。"}}{{sfn|축불념 한역, 노혜능 번역|K.530, T.1485|loc=상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1248&startNum=2 2 / 62]. 본업영락(本業瓔珞)|quote=<br>"부처님이시여, 저희들이 큰 뜻을 세운 것을 생각하여 주시고, 또한 저희들에게 모든 부처님 세계에 있는 좋거나 나쁘거나 수승한 국토를 나타내어 주소서. 부처님께서 노니시는 곳마다 교화를 일으키시며, 빛나는 신통력으로써 저희들을 가르치고 일깨우시며 저희들의 뜻을 열어보여 주소서. 저희들을 위해 부처님의 본업영락(本業瓔珞)인 십주(十住)ㆍ십행(十行)ㆍ십회향[十向]ㆍ십지(十地)ㆍ무구지(無垢地)ㆍ'''묘각지'''(妙覺地)를 말씀해 주소서."}}{{.cw}}'''적멸심'''(寂滅心){{sfn|星雲|loc="[http://etext.fgs.org.tw/etext6/search-1-detail.asp?DINDEX=3359&DTITLE=%A4%AD%A4Q%A4G%A6%EC 五十二位]". 2013년 4월 9일에 확인|quote=<br>"五十二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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