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피바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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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바라'''(Capybara)는 [[설치류|쥐목]] 카피바라속의 유일한 종이다. [[학명]]은 Hydrochoerus hydrochaeris. 현생 [[설치류]] 중 최대종이며, [[남아메리카]] 동부 [[아마존강]] 유역을 중심으로 한 온난한 물가에 서식한다. 카피바라라는 이름은 "초원의 주인"이라는 뜻의 [[과라니어]] ''Kapiÿva''에서 유래했으며, 학명의 hydrochaeris라는 이름은 "물돼지"라는 뜻의 [[그리스어]]에서 유래했다.
 
카피바라는 몸길이 105cm~135cm, 체중 35~65kg까지 성장한다. 몸은 5cm 이상이나 되는 딱딱한 체모로 덮여 있다. 앞발의 발가락 4개와 뒷발에 있는 3개의 발가락에는 작은 물갈퀴가 있으며 능숙하게 헤엄칠 수 있다. 또한 포식자로부터 몸을 숨기기 위해 수중에 5분 이상 있을 수 있다. 그런가하면 코끝만을 물 위에 내놓고 자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