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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13일 (월) 14:20 기준 최신판

디바이 차폐(혹은 정전 차폐)는 고밀도의 양이온으로 응축된 플라즈마 층으로, 전반적으로 높은 양전하를 가지며 접촉하고 있는 물체 표면에서 반대 극성을 띄는 음전하로 균형을 이룬다. 이 층의 두께를 디바이 길이라 하며, 플라즈마의 다양한 특성(온도, 밀도 등)에 따라 그 값이 변한다.

디바이 차폐는 보통 전자가 이온에 비해 몇 십배, 혹은 그 이상의 열을 가지며 질량이 상당히 가볍기 때문에 제기된 개념이다. 결과적으로 전자는 이온보다 속도가 빠르며 이는 으로 나타난다. 물체의 표면이 상호작용하는 구간에서 전자는 플라즈마를 벗어나 상대적으로 중성인 물체를 대전시키게 된다. 이때 전자의 영향력이 미치는 구간을 디바이 길이 라 한다. 퍼텐셜이 증가할수록 전자의 방사량이 커지고, 전자 온도(electron temperature)의 배수만큼 퍼텐셜 차이가 나면 균형상태(equilibrium)에 이르게 된다.

디바이 차폐는 플라즈마로 부터 물체 표면으로 향한다. 비슷한 물리 반응으로는 양과 음으로 대전된 두 개의 플라즈마 영역 사이에서 일어나는 플라즈마 이중층현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