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불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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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癡)·만(慢)·의(疑)·악견(惡見)이다.<sup style="color: blue">124)</sup><br />
논하여 말한다. 이 탐 등 여섯 가지는 체성이 근본번뇌에 포함되기 때문에 번뇌심소라고 이름한다.
<br /><sup style="color: blue">124)</sup> 번뇌심소 여섯 가지를 밝힌다. 모든 번뇌의 근간인 근본번뇌를 일으키는 심소이다."}} '만(慢)이라는 근본번뇌' 또는 '현행하는 만(慢)의 잠재적{{.cw}}근본적 종자'라는 뜻에서 '''만수면'''(慢隨眠)이라고 한다.{{sfn|세우 조, 현장 한역|T.1542|loc=제1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6n1542_p0693c05 T26n1542_p0693c05 - T26n1542_p0693c08]. 만수면(慢隨眠)|quote=<br>"慢隨眠有十五種。謂欲界繫五。色界繫五。無色界繫五。欲界繫五者。謂欲界繫見苦集。滅道修所斷慢。色無色界繫各五亦爾。"}}{{sfn|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K.949, T.1542|loc=제1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328&startNum=8 8 / 448]. 만수면(慢隨眠)|quote=<br>"만(慢)의 수면은 다섯 가지가 있다. 욕계에 매인 다섯 가지와 색계에 매인 다섯 가지와 무색계에 매인 다섯 가지이다.
<br>욕계에 매인 다섯 가지란 욕계에 매인 견고·견집·견멸·견도와 수도에서 끊어야 할 만(慢)이다.
<br>색계에 매인 것과 무색계에 매인 각각 다섯 가지도 또한 마찬가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