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안옹주 (선조): 두 판 사이의 차이

14세인 [[1603년]](선조 36) 부마로 참찬 반남인 [[박동량]]의 아들 [[박미]](朴瀰)와 길례를 올렸다. 박미는 의빈품계 금양위(錦陽尉)에 책봉되었다.<ref>《조선왕조실록》 선조 164권, 36년(1603 계묘 / 명 만력(萬曆) 31년) 7월 6일(경신) 2번째기사</ref> 슬하에 독자를 두었는데 [[박세교]](朴世橋)이다. 56세인 [[1645년]](인조 23) 박미가 죽자 가세가 빈한해져서 [[조선 효종|효종]]은 아들 박세교를 특별히 군수로 임명하여 봉양하도록 하였다. [[1660년]](현종 1) 향년 71세로 별세하여 안산 마유면에 장사를 지냈다. 현재는 [[경기도]] [[시흥시]] [[군자동 (시흥시)|군자동]] 시아버지 박동량 묘 아래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