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디 바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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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아들이 [[수두증]]을 앓고 있는 것에 대한 대응을 둘러싸고 구단과 대립해 결국 시즌 도중에 방출되었다. 계약에서는 가족이 질병에 걸렸을 때에는 구단이 의료비를 부담하도록 되어있었지만 구단은 보험 가입을 게을리해 고액의 의료비를 부담할 것을 두려워하여 방출시켰다. 이 경위에 대해서는 퇴단 후에 발간된 자신의 자서전 《바스의 일기》를 통해서 밝혔다. 또한 바스의 퇴단 후인 7월 19일에 당시 한신 구단 대표였던 후루야 신고가 도쿄 도내의 한 호텔에서 투신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해 바스의 퇴단을 둘러싼 문제로 구단과 바스의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 되는게 아닐까’라고 보도했다. 이 일은 후에 구단 측이 합의금을 지불한 것으로 해결되었다.
 
퇴단 후 20년 이상이 지난 지금도 왕년의 한신 팬들로부터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하여 바스의 활약 이후 간사이 지역 언론에서는 한신의 새로운 외국인 타자가 스프링 캠프나 시범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경우 ‘바스가 되돌아 오다’라는 표현을 사용해가며써가며 보도하는 경우가 있다.
 
=== 그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