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디 바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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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8월 28일의 한신 대 주니치전(한신 고시엔 구장)에서는 경기 직전 시구식에 시구자로 나왔고 TV 해설자로도 등장했다. 8월 29일에는 《두근두근 보물섬 SP》([[요미우리 TV]])에 출연해 “10년에 한 번 일본을 방문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듬해 2009년 11월에도 일본을 방문해 [[나라 현]]에서 2010년에 개최될 ‘헤이조 천도 1300주년 축제’를 지원하는 뜻으로 나라 현에 100만 엔을 기부했는데 여기에는 바스가 한신 선수 시절부터 이미지 캐릭터를 담당했던 조립식 욕조 제조 회사 ‘닛포리 화공’의 본사가 나라 현 [[가시바 시]]에 위치하고 있어 ‘나라에 대한 보은’의 의미도 담겨 있었다고 한다.
 
미국내에서는 자신의 고향인 [[로턴 (오클라호마 주)|로턴]] 시의 시의원으로 당선됐다. 1기를 마친 뒤 2004년 11월 2일의 대통령 선거가 치러진 같은 날에 [[민주당 (미국)|민주당]] 공천을 받아 제32구에서 오클라호마 주의회 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총 9,809표를 얻어 35표라는 근소한 차이로 [[공화당 (미국)|공화당]]의 이스턴 후보를 누르고 첫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2006년 11월에는 63.34%의 득표율로 승리하여 재선에 성공했다. 미국내에서는 야구 선수로서의 지명도는 그리 높지 않지만 지역구인 오클라호마에서는 장애인 대상 자원봉사단체나 경찰, 소방 관계자 등으로부터 지지를 얻어 정치가로서의 수완을 높게 평가 받았고 국정 참여를 기대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2012년 TBS에서 방송된 《퀴즈☆탤런트 명감》에 “가케후와 함께 2자 연속으로 홈런(아베크 홈런)을 칠 수 있을까?”라는 기획에 도전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했다(당초에는 오카다도 참여해 “백 스크린 3연발을 재현할 수 있을까?”라는 과제에 도전할 계획이었으나 스케줄 형편상 오카다는 불참했다). 도전에는 실패했으나 [[부머 웰스]] 등 이 방송에 출연했던 외국인 스포츠 선수들이 그다지 의욕없는 태도를 보이면서 하나같이 불성실하게 도전하는 가운데 쾌활함과 명랑하면서도 진지하게 도전 과제에 임하는 바스의 모습을 보고 “바스씨는 정말 멋진 분이네요”, “부머가 점점 싫어져요”라는 말이 출연자들에게서 쏟아져 나왔고 모두가 그의 신사적인 성격에 감탄했다. 또 이날 녹화 때 가케후가 말한 바에 따르면 “‘역대 엉큼한 보조 출연 외국인 베스트 3’를 꼽자면 3위가 [[워렌 크로마티]], 2위가 바스, 1위는 [[세실 필더]]”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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