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발칸 전쟁: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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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발칸 전쟁'''(First Balkan War)은 [[1912년]] [[10월 8일]]부터 [[1913년]] [[5월 30일]]까지 [[불가리아 왕국]], [[그리스 왕국]], [[세르비아 왕국]], [[몬테네그로 왕국]] 등 [[발칸]] 동맹국과 [[오스만 제국]] 사이에서 벌어진 전쟁이다.
 
〈{{{{{{{{}}}}}}}}〉== 배경 ==
[[발칸 반도]]는 [[19세기]] 초까지만 해도 거의 전 영역을 [[오스만 제국]]이 지배하고 있었다. 그러나, [[1829년]]에 [[그리스]]의 독립을 시작으로 [[발칸 반도]]의 여러 국가들은 [[자치령]]으로 바뀌거나 독립하게 되었다.
 
[[1908년]], [[오스만 제국]]에서 [[청년 튀르크당튀<references/>{{{{[[]]}}}}르크당]]이 혁명을 일으키자 [[발칸]] 국가들을 긴장에 휩싸였다. 이는 [[청년 튀르크당]]이 당시 오스만 제국 헌법의 “모든 민족의 평등”대신 “튀르크인의 평등”을 [[슬로건]]으로 하는 극단적 [[튀르크]] 민족주의을 내세웠고, [[러시아 제국|러시아]]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으로 인해 [[발칸 반도]]의 영토를 잃은 [[오스만 제국]]의 재침(再侵)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북쪽에서는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합병해 [[발칸]] 국가들의 위기감을 더욱 부추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