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레시아: 두 판 사이의 차이

[[파일:Silesia (Now).png|thumb|300px|실레시아 지역의 경계변화. 노란선으로 표시된 지역은 1871년 [[프로이센]] 시대의 슐레지엔, 하늘색 선으로 표시된 지역은 1763년 [[7년 전쟁]]이 끝나갈 무렵, 붉은선 경계들은 1994년 이후의 현재 국가의 국경을 나타낸다.]]

[[파일:CZ-cleneni-Slezsko-wl.png|thumb|250px|체코령 슬레스코]]

 

여러 민족이 뒤섞여 살았고, 석탄 등의 자원이 풍부하여 이 지역의 귀속을 두고 다툼이 잦았다. [[중세시대]]에 슐레지엔은 [[피아스트]]의 [[공국]] 이었으며, 이후 14세기에 [[신성로마제국]] 내 [[보헤미아]]의 통치를 받았고, 1526년에는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조]]의 지배하로 넘어갔다. 1742년에 슐레지엔의 대부분이 [[오스트리아 왕위계승전쟁]]의 결과로 [[프로이센]] 제국의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2세|프리드리히]]의 소유로 넘어갔다. [[프로이센]]로 넘어간 지역은 이후 [[프로이센]]의 [[슐레지엔|슐레지엔 주]]가 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후 이 지역의 북부는 폴란드에 귀속되었다. 나머지 지역도 [[독일]]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패한 후 폴란드로 넘어갔다. 현재 슐레지엔의 대부분 지역은 폴란드에 속하며, 과거 [[오스트리아]]에 남아있던 일부 지역은 [[체코]]에 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