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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햏햏'''은 다양한 뜻을 지니는 대표적인 [[인터넷 유행어]]이다. 아햏햏은 [[2002년]]과 [[2003년]]에 유행하였으며 [[국립국어연구원]]에 의해 짤방과 같이 신조어로 정식 인정된 적도 있으나([[2002년]] 신어 보고서에 수록), 2003년까지 쓰였으나 2004년에 들어선 이후로는 더이상 사용되지 않으며, 심지어 아햏햏이 만들어진 [[디시인사이드]]에서도 사용되지 않는다. 아햏햏은 디씨인사이드 사용자들이 이 모호하고 기분이 언짢은 상황을 표현했던 글로 의성어로는 어리석다는 뜻과 혀과 꼬이면서 당혹스러운 상황을 표현한다.
 
== 발음과표기와 표기발음 ==
한자로는 亞行杏(아행행)으로 표기하며, 로마자로는 ahehheh으로 표기한다. 재미로 '아헿헿', '아핳핳', '으흫흫' 등으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다.
아햏햏은 현대 국어에 잘 쓰이지 않는 'ㅎ' 받침을 써서 발음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이 많다. 그 중에서 발음 가능한 표현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아행행]
*[아해해]
*[아해탣] (←[아핻핻])
 
아햏햏은 현대 국어에 잘 쓰이지 않는 'ㅎ' 받침을 써서 발음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란이 많다. 발음을 생각지 않고 태어난 [[유행어]]이니만큼 아무렇게나 발음해도 상관 없다는 의견이 있지만, 여러 의견 중에서 발음 가능한 표현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발음을 생각지 않고 태어난 [[유행어]]이니만큼, 그저 문자 그대로 아햏햏이라는 의견도 있다. 햏자, 수햏, 亞行杏 등의 용례를 고려하여 [아행행]이 맞다는 의견이 있으며, 이에 따라 대부분은 이와 같이 발음하고 있다.
 
한자로는 亞行杏(아행행)으로 표기하며, 로마자로는 ahehheh으로 표기한다. 재미로 '아헿헿', '아핳핳', '으흫흫' 등으로 표기하는 경우도 있다.
 
* [아행행] : 햏자, 수햏, 亞行杏 등의 용례를 고려한 발음이다.
하지만 대구광역시 교육청 주관 2012 고1 영남권 모의고사 국어영역 11번 문제에 '아햏햏'의 발음법에 대한 문제가 나왔는데 답은 [아해탣]이였다.
* [아해해] : 'ㅎ' 받침을 생략한 발음이다.
* [아해탣] (←[아핻핻]) : 한국어 발음 규칙에 따른 발음이다. 자음의 끝소리 규칙에 따라 'ㅎ' 받침은 'ㄷ' 받침으로 발음되고, 첫 번째 '햏[핻]'의 받침은 뒤의 '햏'의 초성 'ㅎ'과 [[음운 동화]]가 일어나 'ㅌ'으로 소리난다. 이는 [[대구광역시 교육청]] 주관 [[2012년]] 고1 영남권 모의고사 국어영역 11번 문제에 '아햏햏'의 발음법에 대한 문제의 답안이 되기도 했다.
 
== 아햏햏의 유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