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단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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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단은 진 시황제 탄생지이다. 진나라는 조나라에 대해 인질로서 소양왕(昭襄王)의 손자 자초(후의 장양왕)를 보냈지만, 대상인 [[여불위]]는 [[자초]]의 비범함을 간파하고 그를 구해낸 후에 후견인으로서 세력을 다지게 한다. 여불위는 애첩을 자초에게 주어 태어난 아이가 후의 [[진 시황제]]가 되는 정이다. 시황제는 조나라를 멸망시킨 이후 한단에 입성해, 생모의 적들을 모두 생매장 시켰다고 전한다.
 
그 후, ‘[[진승]], [[오광]]의 난’이 일어나 조나라가 부활하지만, 진나라 장군 장감에[[장한]]에 의해 조나라 한단이 점령되었고, 한단 점령 후에 한단을 철저하게 파괴했다. 그 후, 전한시대에는 한단이 부흥해 당시의 5대도시의 하나였지만, 잇따른 전란으로 쇠퇴해, 당대 이후는 단순한 진이 되었다.
 
1953년 뒤늦게 시가 되었지만, 1980년대 이후에 급속히 발전하여, 석탄 생산에 의한 철강업 등에 연료를 공급해 일대 공업도시가 되었다. 또 일용 자기 생산에서는 [[탕산 시]](唐山市)를 제치고, 중국 북부 최대의 생산지가 되고 있다. 그러나 한편, 시의 서쪽의 태행산맥에 시작하여, 시가지를 관통하며 북쪽에서 흐르는 부양하(滏陽河)([[하이허]] 수계의 지류)는 상류에서의 과다한 취수와 생활 배수나 공장폐수의 투기로 인해 단류나 수질오염이 일어나, 중대한 환경 문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