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연합: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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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연합이 꼭 주권국으로 간주되지 않는 건 아님(예: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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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외적인 경우를 위한 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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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형태}}
'''국가연합국가 연합'''(國家聯合, {{llang|en|confederation}})은 각각 주권을 유지한 복수의 [[주권국|주권 국가]]들의 연합이다. 이는 조약의 체결 등을 통해서 약한 정도의 결집력으로 국가간의 통합을 이룬다. 국제법상으로는[[국제법]]상 [[연방]]과 달리 국가 연합 자체가 하나의 주권 국가로 인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나,많다. 그러나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의 사례와 같이 항상 그러한 것은 아니다아니니, 국가 연합이라는 용어의 정의는 다소 애매한 측면이 있다.
 
국가 연합은 일정한 범위에서 제 국가를 대표하여 외교를 행한다. 즉 일면으로는 국가연합은국가 연합은 하나의 국가로 간주되고, 한편으로는 구성국인 각 국가 자체가 독립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것은 민족을 단위로 하는 연방과 같은 결합의 과도적 상태가 되기도 한다. 예컨대 1778년의 [[미국|아메리카합중국]], 1845~1848년의 [[스위스|스위스 연방]], 1820~1866년의 [[독일 연방]] 등이다.<ref>{{글로벌세계대백과사전2}}</ref>
 
한편, 나라나 국가 연합의 이름 속에 들어가는 {{lang|en|confederation}}이나 유사 단어를 한국어로 번역할 경우 사용되는 단어는 상황에 따라 다르며 때로는 오해의 여지가 있는 ‘연방’(예: 독일 연방)으로 번역되기도 한다.
 
== 국가연합과 연방국가의 차이 ==
 
국가연합(Confederation)은 연방국가(Federation)보다 상당히 약한 결속력을 가지고 있다.
국가 연합은 [[연방]] 국가보다 상당히 약한 결속력을 가지고 있다. 아래는 양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대조한 것이다.
 
{| border="1" cellpadding="5" cellspacing="0" align="center" class="wikitable"
|+'''국가연합과국가 연방국가와의연합과 연방 국가의 차이'''
|-
|
! 국가 연합
! 국가연합 (Confederation)
! 연방 국가
! 연방국가 (Federation)
|-
! 국제법상 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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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적 사례
| [[독립국가연합]](CIS), [[유럽연합]](EU),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 [[미국]](1787년), [[스위스]](1848년), [[캐나다]](1867년), [[독일 연방]](1871년)
|}
 
단, 모든 국가 연합이나 연방 국가가 이 표에 기재된 조건을 충족시키는 것은 아니며 상황에 따라 어느 정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 국가연합의 사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