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병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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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자유의 날개로 전환한 옥션 스타리그에서는 14연속 연속 진출 대기록 달성에 실패함으로써 그 기록을 이영호에게 넘겨줘야 했다.
송병구는 자유의 날개와 병행한 첫 프로리그에서는 좋은 출발을 보여줬지만 스타리그에서는 14연속 진출 대기록에 실패를 하면서 좋은 분위기를 오래 끌고가지는 못했다.
그러면서 그 영향이 자유의 날개로 완전 전환된 12 ~ 13시즌 프로리그 전반기에서도 좋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며 승보다 패가 많아지게 됐고 그동안 송병구에 가려져서 빛을 보지 못한 정윤종, 김유진, 김준호등의 프로토스 선수들에게 점점 밀리게 됐다.
프로리그 후반기 들어서며 자유의 날개는 군단의 심장으로 전환이 되면서 송병구는 자신의 프로리그 첫경기에 승리를 하였고 동시에 프로리그 200승과 스타리그 100승을 최초로 동시 달성하며 택뱅리쌍의 위엄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브루드워가 자유의 날개로 전환되면서 송병구는 예전만큼의 실력을 보여주지
하지만 군단의 심장으로 전환이 되면서 첫단추를 잘 달았으니 앞으로의 행보도 기대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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