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궈타오: 두 판 사이의 차이

 

== 초기 이력 ==

 

== 공산당 혁명 활동 ==

이후 소련으로 갔지만 연금상태에 있었다. 이후 1931년 자신의 과오를 자아비판하고 중국으로 돌아와 자신의 권력을 가지고 지도권을 장악 [[리리싼]]과 "[[28인의 볼셰비키]]" 그룹의 극좌노선을 교정했다. 그러나 리리싼 노선의 서두른 봉기로 인한 희생이 크자 그와 공산당은 도시를 포기하고 농촌으로 잠입하였다.

 

 

1932년 장은 [[홍군]] 제4방면군을 이끌고 [[쓰촨 성]]에서 새로운 해방구를 열었다. 해방구의 건설은 초기에 순조로웠으나, 그가 [[이오시프 스탈린|스탈린]]스타일의 숙청을 개시하는 바람에 지지를 잃고 밀려나 (국민당군의 토벌전에 쫓기던 마오의 부대과 마찬가지로) [[장정]]을 떠나게 되었다. 1935년 8만에 달하던 장의 부대는 마오의 7천명의 부대와 합류하였다. 그러나 장과 마오는 사사건건 대립하였다. 장은 소수민족이 자리잡은 사천성 남방에서 새로운 근거지를 마련해야한다고 주장했으나, 마오는 소수민족의 적대감을 들어 북부의 [[산시 성 (섬서성)|산시 성]]의 해방구로 가야한다고 주장하였다. 의견대립 끝에 장은 마오를 체포하여 처형하려고 하였으나, 장의 부하였던 [[예젠잉]]과 [[양상쿤]]이 마오에게 음모를 누설하여 마오는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더욱이 장의 부하들은 [[코민테른]]과의 교신에 이용하는 암호책까지 마오에게 들고갔기 때문에, 장은 소련과의 교신도 두절되게 되었다. 결국 마오는 자신의 부대를 이끌고 북쪽으로 도피했고, 장은 자신의 계획을 밀고나갔으나 대부분의 군대를 잃고 이미 마오가 앞서간 산시로 향할 수밖에 없었다.